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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度 ‘이곳’에선 購讀料를 내렸다[김성모 記者의 神秘월드]|東亞日報

넷플릭스度 ‘이곳’에선 購讀料를 내렸다[김성모 記者의 神秘월드]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12日 1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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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新(新) 비즈니스 가이드(04)


‘神秘월드’는 世界 各國에서 世上을 이롭게 이끄는 革新的인 企業과 새로운 情報技術(IT) 消息들을 紹介합니다. ‘破壞的 革新’을 꾀하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主要 企業까지, 빠르게 變해가는 ‘新(新) 글로벌 비즈니스’를 알차게 傳達하겠습니다.


企業이 價格을 引上했는데, 大部分 神經을 쓰지 않는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지난해 넷플릭스가 그랬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지난해 9月 17日 처음 公開되고, 全 世界를 휩쓸기 始作했을 때 넷플릭스는 購讀料 引上을 發表했다. 11月 韓國에서 2名이 利用할 수 있는 스탠더드는 月 1萬2000원에서 1萬3500원으로, 4名이 쓰는 프리미엄은 1萬4500원에서 1萬7000원으로 價格을 올렸다. 2016年 國內 進出 以後 첫 價格 印象이었다. 올해 1月에는 美國과 캐나다에서 購讀料를 月 1~2달러 程度 올렸다. 넷플릭스는 2020年 10月 美國을 始作으로 캐나다, 日本, 英國에서 이미 價格을 올린 바 있는데, 一部 國家에서 價格을 再次 올린 것이다.

CNN 等 外信들은 넷플릭스가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市場이 成熟하면서 떨어진 成長 速度를 購讀料 引上으로 相殺시켰다고 分析했다. 쉽게 말해, 넷플릭스에 加入할만한 사람은 大部分 加入해서 價格을 올리는 戰略으로 成長勢를 維持했다는 뜻이다. 오징어게임 같은 人氣 콘텐츠는 旣存 利用者의 離脫을 막았다. 美國 로이터通信은 “넷플릭스 加入者 增加率이 코로나19 擴散이 꺾이면서 주춤했지만, ‘오징어게임’으로 反騰하며 全世界 總 購讀者가 2億1360萬 名에 到達했다”고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 人道에서 購讀料 내린 ‘넷플릭스’
이렇게 잘 나가는 넷플릭스가 印度에서는 唯獨 購讀料를 내렸다. 지난해 末 넷플릭스는 人道에서 18%에서 最大 60%까지 料金을 引下했다. 모든 機器에서 利用할 수 있는 베이직 서비스(海上도 480p)는 499루피(約 8000원)에서 199루피(藥 3200원)로, 모바일 專用 料金制는 149루피(藥 2400원)로 크게 내렸다. 解像度(1080p)를 높인 스탠다드 料金制는 499루피(約 8000원), 高畫質(4K) 解像度와 同時에 4個 機器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料金制는 649루피(藥 1萬400원)로 낮췄다.

넷플릭스가 購讀料를 내린 理由를 밝히지 않았지만, 印度 市場에서의 熾烈한 競爭 때문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 業體인 미디어파트너아시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印度 加入者는 約 500萬 名이다. 아마존프라임(1900萬 名), 디즈니플러스-핫스타(4600萬 名)에 한참 못 미치는 水準이다. 디즈니는 2020年 印度 1位 0TT業體인 핫스타를 引受해 디즈니플러스-핫스타를 運營 中이다. 넷플릭스가 料金을 크게 내렸지만 아마존프라임(1.17달러)과 디즈니플러스(55센트)에 비해 如前히 비싼 便이다.

넷플릭스 側은 “人道에서 70篇 以上의 映畫 等을 公開했고, 더 많은 콘텐츠를 내놓겠다”며 投資를 늘리겠다는 意志를 내비쳤다.

넷플릭스 트위터
넷플릭스 트위터
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 유튜브


● 글로벌 企業들 “놓치지 않을 거예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多數의 글로벌 企業들이 數年 前부터 投資를 늘리는 等 印度에 宏壯히 功을 들이고 있다. 14億 名 人口의 印度 市場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존과 월마트 等 ‘流通 恐龍’들의 싸움도 볼만하다. 아마존은 印度를 核心 海外 市場으로 꼽고 있다. 아마존이 現在까지 人道에 投資한 金額만 65億 달러(藥 7兆9700億 원)가 넘는다. 아마존은 “10年 間 30億 달러(藥 3兆6800億 원) 相當의 印度産 製品을 輸出했고, 100萬 個 以上의 일자리를 創出했다”고 밝혔다. 5萬 個 以上의 印度 오프라인 小賣業體가 플랫폼에 參與했다고도 했다.

아마존 홈페이지
아마존 홈페이지


2008年 印度에 進出한 월마트는 2018年 現地 最大 電子商去來 業體인 플립카트의 持分 77%를 160億 달러(約 19兆6400億 원)에 引受했다. 當時 아마존은 플립카트에 引受案을 提示하는 等 마지막 瞬間까지 월마트의 引受를 妨害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는 지난해 末 印度 新鮮 農産物 스타트업에 1億4500萬 달러(藥 1800億 원)를 投資하기도 했다. 아마존과 월마트는 現在 印度 이커머스 市場의 80% 假量을 차지하고 있다.

구글 等 情報技術(IT) 業體들도 빠지지 않는다. 2020年 7月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向後 5年 間 印度 디지털 經濟에 100億 달러(約 12兆2900億 원)를 投資하겠다고 밝혔다. 눈치 싸움이라도 하듯 같은 해 페이스북도 印度 最大 企業 中 한 곳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 57億 달러(藥 7兆 원)를 投資하겠다고 發表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擴散되는 時期에 ‘朝 單位’ 投資 計劃이 연이어 나온 것이다.

2020年 美國 IT 企業들이 印度에 投資하기로 한 金額만 170億 달러(約 20兆8800億 원)에 達한다. 그만큼 印度의 發展 可能性을 높게 評價한 것으로 보인다.

플립카트 매장, 월마트 트위터
플립카트 賣場, 월마트 트위터


● 印度 最大 輸出品은 ‘CEO’
現在 印度 人口는 14億663萬1781名으로 世界 2位다. 이 같은 趨勢면 向後 世界 人口 1位가 될 것이라는 豫測도 나온다. 1位 中國(14億4847萬 名)을 바짝 쫓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印度의 ‘人口 構成’이다. 人口의 3分의 2街 35歲 未滿의 MZ世代(밀레니얼+Z世代)로, 平均年齡이 29歲다. 그만큼 力動的이고 成長 潛在力을 지녔다.

敎育熱도 뜨거운 便이다. 印度 政府는 2010年 6~13歲를 對象으로 義務 敎育 制度를 導入했다. 아직 中等 敎育의 進學 比率이 先進國만큼 높지 않지만, 敎育熱만큼은 韓國 못지않다. 印度 家計 所得에서 敎育費 支出 比重은 11% 程度로, 韓國(7%)보다 높다. 印度 政府가 1950年 身分 制度인 카스트를 法的으로 廢止했지만, 階層에 對한 差別은 如前히 印度 社會에 남아 있는 雰圍氣다. 그렇다보니 敎育을 통해 ‘階層 꼬리票’를 떼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내 子息만은 無視當하지 않게 만들겠다’는 父母들의 意志가 反映된 것이다.

글로벌 企業에서 印度系 活躍도 눈부시다. 海外로 나선 印度系 젊은이들이 主要 企業의 CEO 자리까지 오른 것. 마이크로소프트(사티아 나델라), 어도비(샨타누 나라옌), 구글(순다르 피차이), IBM(아르빈드 크리슈나) 等이 代表的이다. 2018年까지 12年間 펩시코를 運營했던 인드라 누이와 마스터카드를 經營했던 아제이 房價도 印度系 CEO다.

지난해 11月에는 하루 2億 名 以上이 쓰는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CEO에 印度 出身의 爬羅그 아그라왈이 오르기도 했다. 美國 실리콘밸리 勞動 人力의 6%에 不過한 印度系가 世界 主要 企業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것이다. ‘印度의 最大 輸出品은 CEO’라는 2011年 美國 時事週刊誌 타임의 報道가 全혀 誇張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最高經營者(CEO)



● 쑥쑥 크는 ‘印度코끼리’
印度 經濟의 成長勢도 무섭다. 올해 國際通貨基金(IMF)은 印度 經濟成長率 展望値를 9.5%로 豫想했다. 中國(8.1%)보다 높다. 專門家들은 印度가 2030年 以後 美國과 中國에 이어 世界 3位 經濟大國으로 成長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人口가 많고 賃金이 낮아 世界의 工場 役割을 한 中國을 代替할 수 있다는 分析도 내놓고 있다.

特히 디지털 部門의 成長이 눈에 띈다. 나렌드라 모디 印度 總理는 2006年 ‘디지털 인디아’를 核心 政策으로 내놨다. 電子·通信 産業과 公共 서비스 分野를 아우르는 國家 政策이다. 以後 印度는 ‘종이 없는 議會’를 構成하고, 公共 서비스를 전산화했다. 디지털 플랫폼 導入도 推進했다. 2015年 7月에는 社會 全般의 디지털化를 發表했는데 行政 서비스의 디지털化, 國民의 디지털 接近性 强化 等이 包含됐다. 디지털 인프라 擴散에 總力을 기울여 國民들의 便宜性을 높이겠다는 計劃이었다.

最近 印度 市場에 低價 스마트폰 供給이 擴大되고, 코로나19 時期에 使用이 늘면서 디지털化에도 速度가 붙었다. 非對面 活動 期間에 많은 使用者들이 2G, 3G에서 4G로 넘어갔다. 現在 印度에서 4G 使用者 數는 7億9000萬餘 名 水準. 젊은 層 大多數가 4G를 쓰고 있는 셈이다. 印度 政府는 올해 末 5G 開通을 目標로 하고 있다. 지난해 末 뭄바이, 델리 等을 包含한 13個 都市를 5G 出市 都市로 選定했다.

印度 國民들의 모바일 使用도 늘어났는데, 特히 유튜브 等 데이터 消費가 큰 動映像을 많이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現地 通信社에 따르면 加入者의 月平均 데이터 使用量은 15GB가 넘는다. 韓國人 利用者(LTE)의 平均 데이터 使用量(月 9.7GB) 보다 많다.

印度 이커머스 市長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빠르게 커지고 있다. 經營 컨설팅 機關인 레드詩語에 따르면 지난해 印度의 온라인 商品 去來額은 550億 달러(藥 67兆6800億 원)로, 前年보다 45% 增加했다. 지난해 印度 온라인 플랫폼의 新規 加入者는 約 4000萬 名이었다. 前年 對比 두 倍로 늘었다. 現在 印度 이커머스 利用者 數는 大略 2億 名 程度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會計·컨설팅 法人 EY인디아는 印度 電子商去來 市場이 2019年부터 年 平均 27%씩 成長해 2024年에는 市場 規模가 990億 달러(藥 121兆 8200億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惡魔의 誘惑’ 印度 市場
엄청난 人口數와 뜨거운 敎育熱, 무서운 經濟 成長 等을 보면 印度 市場 進出은 企業에게 달콤하게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막상 進出하고 나면 決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企業 關係者들이 印度 進出을 ‘惡魔의 誘惑’이라고 表現하는 理由다.

먼저 海外 企業 誘致에 萬全을 기울이던 印度 政府가 各種 規制를 꺼내들었다. 印度 政府는 海外에 本社를 둔 企業이 自國에서 事業을 하려면 데이터센터를 地域 內에 必須로 두도록 했다. 페이스북과 구글 等을 겨냥한 政策도 내놓았다. 500萬 名 以上 利用者를 保有한 인터넷 플랫폼 事業者와 애플리케이션 開發社, 電子商去來 業體 等이 印度 內 地域 事務所를 開設해야 한다는 指針을 세웠다.

2019年에는 小商工人 保護를 名分으로 特定 業體로부터 25% 以上 在庫 保有 禁止, 特價 販賣 佛家 等의 規制案을 내놓았다. 2020年에는 自國 알짜 企業이 外國에 吸收되는 것을 막기 위해 外國人直接投資(FDI) 規制策도 꺼내들었다. 無分別한 引受合倂을 막겠다는 目的이었지만, 內容이 模糊해 旣存 投資者들이 混亂을 겪고 있다는 主張도 있다.

海外에서는 이 같은 規制가 印度 經濟의 成長을 가로막는다고 分析한다. 英國 이코노미스트는 “西方 經濟는 折半 以上이 國內外 機關 投資者의 影響을 받는데, 印度는 이 比重이 20%가 안 된다”고 指摘했다. 媒體는 “印度의 經濟 시스템은 ‘패밀리 비즈니스’와 심술궂고, 바보 같고 때때로 偏向된 政府의 影響을 크게 받는다”고 꼬집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동아일보DB)
나렌드라 모디 印度 總理(東亞日報DB)


● 하나가 아닌 하나의 國家
印度 進出 市 地域的 特性도 考慮해야 한다. 印度는 큰 市場이지만, 하나의 市場은 아니다. 29個 州(州)마다 土地 購買나 雇傭, 稅金 等에 對한 自體 規定이 있다. 企業에 友好的인 株價 있고, 아닌 곳이 있다는 意味다. 大部分의 企業들이 큰 都市인 델리나 뭄바이를 떠올리며 事業 構想을 짜지만, 막상 人口가 많은 곳은 다른데 있다. 人道에서 人口가 가장 많은 州는 2億 名이 사는 우타르프라데시주다. 人口數로 世界 5位인 파키스탄에 버금간다. 시골 地域인 비하르주度 人口가 1億2000萬 名에 達한다. 이 때문에 過去 世界銀行이 調査한 事業하기 쉬운 國家 順位에서 印度는 189個國 中 142位를 차지했다.

더 큰 問題는 文化的인 差異다. 印度에서 쓰는 公式 言語는 22個, 非公式 言語는 780餘 個에 達한다. 印度는 文化的으로 北部와 南部의 差異가 크다. 北部地域 顧客들은 힌디어를 많이 使用하며 大部分의 敎育 機關에서 英語를 基本으로 가르쳐 英語가 流暢하다. 反面 南部 사람들은 힌디어를 使用하지 않고 地域語를 더 자주 使用하는데 ‘우리가 眞짜 印度人’이라고 말할 程度로 文化와 言語에 自負心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實際로 한 韓國 스타트업은 南部 地域 顧客들에게 英語로 서비스를 提供했다가 反感을 사는 일을 겪었다고 했다.

言語 外的인 疏通 問題도 있다. 外國人에게는 印度人의 小小한 말버릇이나 제스쳐가 낯설 수 있다. 印度人들이 자주 言及하는 “No problem”은 ‘確答’의 意味가 아니라 ‘알았다’ 程度의 答辯이다. 印度人들이 ‘고개를 左右로 흔드는 것’은 否定이 아니라 肯定의 意味다.

印度人 交遊의 特性도 한몫한다. 印度에서는 職員이 氣分에 따라 갑자기 出勤을 안 하거나, 급작스럽게 일을 그만 두는 일이 種種 있다고 한다. 會社보다 自身을 優先視하는 性向이 剛한 것이다. 私的인 質問을 받을 수도 있다. 처음 印度에서 勤務한 外國人 職員들은 私生活과 關聯된 質問에 種種 놀란다고 했다. 가끔 沙果를 잘 하지 않거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目擊할 수도 있다. 些少한 잘못이라도 階級이 낮은 사람이 저지르면 强한 處罰을 받는 카스트制度 文化가 아직 地方을 中心으로 남아있는 탓이다. 이 때문에 現地 事業家들은 職員 管理가 어려운 便이라고 說明한다.

인도 뭄바이 거리 AP 뉴시스
印度 뭄바이 거리 AP 뉴시스



● 事實上 印度 人口는 4億 名?
勿論 이 같은 特性은 맞춰나가면 解決할 수 있는 部分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낮은 所得’이다. 人口가 많아도 購買力이 떨어진다는 說明이다. 引渡의 1人當 平均所得은 2000달러(藥 250萬 원) 水準. 그런데 全體 富의 60% 程度를 上位 1%가 차지하고 있다. 下位 70% 人口가 全體 富의 5%를 나누는 貧富隔差가 極甚한 國家다. 이 때문에 一角에서는 事實上 企業의 ‘타깃 顧客’李 平均所得 7000달러(藥 860萬 원) 水準인 4億2000萬 名(印度 人口의 30%)이라는 意見도 내놓고 있다.

所得 水準이 낮다보니 大部分의 사람들이 金融疏外層이다. 信用等級뿐만 아니라 銀行 計座가 없는 사람이 大部分이다. 사람들이 거의 現金을 쓴다. 이 때문에 携帶電話 데이터 充電이나 이커머스 決濟 때 仲介人이 核心的인 役割을 한다.

現地에서 事業을 運營 中인 한 스타트業 代表는 “社會 全般的으로 信賴 構築이 덜 돼서 先拂 決濟가 많다”고 했다. 企業은 顧客이 費用을 支拂할지 못 믿고, 顧客도 企業이 約束한 서비스를 제대로 提供할지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先拂로 決濟하다보니 印度人들은 모바일 데이터 充電도 隨時로 한다. 現地人들이 가장 많이 充電하는 데이터 商品의 價格은 ‘10루피(藥 160원)’로 알려져 있다.

印度 職場人들은 相對的으로 집값이 싼 都市 外郭이나 地方에 많이 居住한다. 印度 職場인 中 大多數가 出退勤 時間이 2時間이 넘는다고 한다. 온라인에서는 數百 名이 매달려 있는 列車 寫眞을 ‘밈(meme)’처럼 쓰고는 하는데, 이는 實際 引渡의 通勤 列車 모습이다.

그런데 最近에는 이러한 出退勤 모습이 줄어들어 印度 政府가 苦悶이 많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人道 젊은이들이 農事를 짓는 等 아예 地方에 눌러앉아버린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印度 經濟는 故鄕으로 逃亡친 勞動者들의 歸還에 달려있다”고 報道했다. 印度 政府는 2020年 印度 總 雇用에서 農業이 차지하는 比重이 最近 15年 만에 처음으로 3%포인트 增加한 45.6%를 記錄했다고 밝혔다. 印度 經濟學者는 農村 勞動力의 成長을 두고 “開發途上國이 願하는 것과 反對”라고 評價하기도 했다.

인도 지방 거리. 동아일보DB
印度 地方 거리. 東亞日報DB


● ‘스타트業 인디아’
‘靑年의 나라’ 印度는 萬年 ‘經濟 有望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多數의 專門家가 ‘스타트業’에 注目하라고 말한다. 印度는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等 大都市를 中心으로 스타트業 生態系가 造成돼 있다. 該當 都市에는 글로벌 企業 本社나 IT工科大學 等 名門大學이 集中돼 있다. 特히 벵갈루루는 ‘印度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人的資源이나 인터넷 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다. 2010~2019年까지 誕生한 스타트업은 벵갈루루가 4373個로, 델리(3495個)와 뭄바이(2707個)보다 많았다.

벵갈루루


海外에서 注目하는 스타트業들도 생겨났다. ‘印度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월마트에 引受된 電子商去來 業體 플립카트가 代表的이다. 모바일 簡便決濟 서비스企業 페이티엠, 車輛共有企業 올라, 人工知能 基盤 콘텐츠 業體 글랜스, 中古車 專門 플랫폼 카24 等도 있다.

이들의 IT 技術을 中心으로 하는 ‘破壞的 革新’도 期待를 모은다. 글로벌 經濟 컨설팅 專門企業 ‘맥킨지’는 引渡의 글로벌 서비스型 소프트웨어(SaaS) 産業의 價値가 2030年 1兆 달러(藥 1235兆5000億 원)에 達할 것이며, 50萬 個의 새로운 일자리를 創出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킨지는 “引渡에는 이 같은 스타트업이 1000餘 個 있으며, 이中 10個는 ‘유니콘’(企業價値 1兆 원 以上의 非上場社)”이라고 說明했다.


김성모 記者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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