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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市場 노리는 中小 모니터業體들, ‘빅 디스플레이’로 勝負手|東亞日報

TV市場 노리는 中小 모니터業體들, ‘빅 디스플레이’로 勝負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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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3年 11月 11日 18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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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機器 市場은 생각 以上으로 中小企業의 進出이 活潑한 部門이다. 2013年 11月 現在, 代表的인 價格比較 사이트인 ‘다나와’의 現況에 따르면 TV 部分에는 86個의 業體가, 모니터 部分에는 無慮 197個나 되는 業體가 登錄되어 있을 程度다. 삼성전자나 LG電子와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大企業 몇 個를 除外하더라도 셀 수 없을 程度로 많은 中小企業들이 디스플레이 機器 市場에서 競爭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實際로 販賣되는 現況을 보면 모니터 部分에서는 中小企業들이 比較的 宣傳하고 있는 反面, TV 部門은 大企業들의 獨舞臺에 가깝다. 多나와의 人氣順位 上位 10位를 살펴보면 모니터 部分에선 6個가 알파스캔, 아치바, 바이텍 等의 中小企業 製品인 反面, TV 部分에서 中小企業의 製品은 不過 2個에 不過했다. 스마트TV나 3DTV와 같은 高級 TV市場은 더욱 甚해서 이 部門에서 中小企業 製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程度다.

이렇게 TV市場에서 中小企業들이 脈을 못 추는 理由는 TV가 모니터에 비해 高價의 製品인데다 交替 週期가 10餘 年에 이를 程度로 길기 때문이다. 한 番 사더라도 좀 더 高級스런 TV, 그리고 A/S 面에서 유리한 TV를 마련하고자 하는 消費者들의 欲求가 市場 狀況에 그대로 反映되고 있다.

電子製品을 팔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電波引證 過程도 中小企業들의 TV市場 進出을 어렵게 하는 要因 中 하나다. TV는 構造的으로 모니터와 類似하지만, 地上波 放送信號를 受信하는 裝置인 튜너(tuner)가 內藏된 것이 다르다. 外形的으로 모니터처럼 생긴 製品이라도 튜너가 內臟되면 이는 TV로 分類되며, 모니터에 비해 傳播認證 過程이 相對的으로 複雜해지는데다 認證에 드는 費用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모니터를 製造하던 中小企業이 TV, 或은 TV 受信機能을 갖춘 모니터를 만드는 것 自體는 쉬울지 몰라도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市場의 狀況이 中小企業들에게 不利한 것 만은 아니다. 漸次 TV의 地上波 受信用 튜너가 ‘必須’에서 ‘選擇’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 이는 디지털케이블TV나 IPTV로 대표되는 新世代 TV가 市場의 大勢가 되어가고 있는 탓이다. 디지털케이블TV나 IPTV는 外部에 따로 꽂는 셋톱박스를 통해 放送信號를 受信하므로 튜너가 內藏되지 않은 모니터에서도 TV와 다름없이 放送을 즐길 수 있다.

TV가 되고 싶은 大型 모니터, ‘빅 디스플레이’

이런 雰圍氣를 타고 最近에는 ‘TV의 탈을 쓴 모니터’를 出市하는 中小企業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이들 製品의 가장 큰 特徵이라면 亦是 TV 못잖은 큰 畵面이다. 特히 30인치臺의 畵面을 가진 製品이 많으며, 40인치臺의 製品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한술 더 떠서 큰 50인치, 70인치級의 製品을 準備하는 業體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런 超大型 LCD 基盤의 디스플레이 機器는 이미 디지털 사이니지나 電子漆板 市場을 中心으로 조금씩 普及되고 있었으나 이젠 TV市場까지 넘보고 있는 것.


튜너가 없으니 TV라고 부를 순 없지만, 畵面 크기는 TV만큼 크니 이를 單純한 모니터라고 하기도 曖昧하다. 아무튼 큰 畵面을 갖추고 있는 것은 事實이니 ‘빅 디스플레이(Big Display)’ 機器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意見도 있다.

이러한 이른바 빅 디스플레이 機器들의 또 다른 魅力이라면 비슷한 畵面 크기의 TV에 비해 훨씬 低廉하게 살수 있는데다 一旦 모니터에 가까운 構造를 갖추다 보니 풀HD級 解像度를 支援한다는 點이다. 普及型 TV中에는 HD級 解像度까지만 支援하는 것이 많다.

32인치 製品을 살펴보면 제이씨현의 ‘UDEA LOOK 320’의 境遇, 인터넷 最低價 基準 29萬 원 程度에 살 수 있으며, 아치바의 ‘FH321-IPSA’는 28萬 원, 지피엔씨의 ‘JRM-320HDMI-A’ 같은 製品은 26萬 원臺에 살 수 있다. 大企業에서 販賣되는 같은 畵面크기 TV의 折半 水準 價格이며, 풀HD級 解像度를 支援하기 때문에 HD 級의 普及型 TV에 비해 畫質的人 利點도 있다.

셋톱박스의 普及이 늘어나고 및 大畵面 TV의 選好度가 높아지는 現 狀況에서 最小의 費用으로 最大의 畵面을 얻을 수 있는 빅 디스플레이 機器들이 얼마나 消費者들의 關心을 끌 수 있을지, 그리고 새로운 活路를 摸索하고 있는 中小企業들에게 跳躍의 機會가 될 수 있을 것이지 注目해 볼만 하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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