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報通信部는 5日 "올 上半期 中에 사이버 테러와 關聯한 綜合的인 情報를 提供하는 保安포털 사이트를 開設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一般人들은 이 사이트에 接續하면 사이버 保安 關聯 情報를 한눈에 把握하는 한便 백신프로그램과 保安 패치 等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이 保安포털은 韓國情報保護振興院(KISA)을 包含해 안철수연구소와 하우리 等 保安專門業體는 勿論 마이크로소프트(MS) 홈페이지에도 링크形式으로 連結된다. 情通部는 이 사이트를 해킹 또는 컴퓨터 바이러스 出現을 警告하는 데에도 活用할 計劃이다.

한便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25日 發生한 인터넷 大亂의 再發을 막기 위해 國家 次元의 危機對應體系를 構築해야 한다고 5日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인터넷 强國의 脆弱性과 對應課題' 報告書를 통해 "인터넷이 國家運營과 産業 및 生活의 核心道具가 된 點을 勘案해 總體的 對應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主張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또 "國內 인터넷 環境을 몇 個의 大型 허브에 依存하는 中央集中型 네트워크에서 여러 個의 허브를 가진 '탈 集中型 네트워크'로 轉換하는 것을 檢討해야 한다"고 提案했다.

또 사이버 테러 犯罪者 處罰과 被害補償 等을 위한 法과 制度를 마련하고 情報保護 豫算을 別途로 策定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政府가 인터넷 保安시스템 構築에 投入하는 豫算(年間 500億 원 未滿)은 全體 情報技術(IT) 投資의 0.5%에 不過해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國家들의 5∼8%代에 비해 크게 不足한 實情이다.

공종식記者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