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5號 颱風 ‘라마순’의 影響으로 南部地方은 4日 午後부터, 中部地方은 이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氣象廳은 3日 “第5號 颱風 라마순이 北上하면서 3日 濟州島 地方을 始作으로 4日까지 全國에 걸쳐 最高 80㎜ 以上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氣象廳 關係者는 “라마순은 3日 午後 9時 現在 日本 오키나와 南西쪽 約 300㎞ 附近 海上에서 時速 18㎞로 西北西 方向인 中國 大陸 東海岸으로 移動 中”이라면서 “라마순이 우리나라를 通過할지는 5日 午前이 돼야 正確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氣象廳은 이番 비는 6日까지 이어지다 日曜日인 7日頃 그칠 것으로 豫想했다.
3, 4日 豫想 降雨量은 濟州 20∼80㎜, 南部地方 10∼60㎜, 中部地方 5∼20㎜ 等이다.
이호갑記者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