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 專門誌 ‘企劃會議’에 실린 上半期 베스트셀러 分析 글을 읽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詩나 짧은 글을 묶어 낸 冊이 좋은 反應을 얻었다고 합니다. 綜合 3位를 차지한 ‘모든 瞬間이 너였다’(위즈덤하우스)를 비롯해 ‘너라는 季節’(니들北) ‘참 所重한 너라서’(RHK) ‘單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쌤앤파커스) 等입니다.
너, 너, 너…. SNS를 통해 만들어진 베스트셀러는 한결같이 題目에서 ‘너’를 부르고 있네요.
또 다른 베스트셀러는 ‘나’로 사는 方法에 對한 冊들입니다. ‘無禮한 사람에게 웃으며 對處하는 法’(가나出版社)李 綜合 1·2位圈이고, ‘神經 끄기의 技術’(갤리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마음의숲)도 10位圈 안쪽입니다.
팍팍한 世上에서 ‘나의 自尊感’과 ‘너의 慰勞’에 고픈 우리네 모습이 冊 消費에도 드러난 것이겠지요. 或是 ‘너의 自尊感을 지켜줘야 할 義務’와 ‘내가 해야 할 慰勞의 責任’을 强調하는 冊은 널리 읽히기 어려울까요?
조종엽 記者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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