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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撮影 일쑤인데… “週 52時間 勤務, 可能한건가요?”|동아일보

밤샘撮影 일쑤인데… “週 52時間 勤務, 可能한건가요?”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4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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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畫-放送界 解法찾기 苦心

밤샘 및 장시간 촬영이 잦은 드라마·영화 제작 현장은 최근 주 52시간을 강제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준수하기 위한 대안 마련으로 분주하다. 사진은 새벽 야외 촬영이 진행 중인 한 프로그램의 제작 현장으로, 이번 사안과 직접 관련은 없다. 동아일보DB
밤샘 및 長時間 撮影이 잦은 드라마·映畫 製作 現場은 最近 週 52時間을 强制하는 勤勞基準法 改正案을 遵守하기 위한 代案 마련으로 분주하다. 寫眞은 새벽 野外 撮影이 進行 中인 한 프로그램의 製作 現場으로, 이番 事案과 直接 關聯은 없다. 東亞日報DB

“드라마 撮影으로 하루 21時間씩 株 6日 勤務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5日 한빛미디어勞動人權센터 홈페이지 미디어申聞鼓에는 “이렇게 撮影하다간 죽을 것 같아요”라는 말로 始作하는 放送製作 關係者 A 氏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12月부터 撮影한 이 드라마는 午前 6時에 日程을 始作해 이튿날 새벽 3時쯤 끝나는 일이 茶飯事다. A 씨는 日程이 끝나면 세트場 近處 宿所에 들어가 씻는 건 고사하고 잠깐 눈만 붙였다가 다시 나오는 生活을 反復했다. 問題가 提起되자 드라마 製作社는 ‘하루 18時間씩 週 7日 勤務’를 代案으로 내놨다. 人權센터가 再次 問題 삼자 “다른 改善策을 찾겠다”며 現在 한발 물러선 狀態다.

週 52時間 勤務를 義務로 하는 勤勞基準法 改正案이 2月 28日 國會 本會議를 通過하자 放送·映畫界도 ‘解法 찾기’에 苦心하고 있다. ‘쪽臺本’ ‘밤샘撮影’ ‘生放送 드라마’ 같은 汚名을 뒤집어쓰고 있는 撮影現場의 本質的인 體質 改善이 없으면 大多數가 不法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構造理氣 때문이다.

그間 映畫·放送界는 業務的 特殊性으로 勤勞基準法上 特例業種(放送業, 映像·오디오 記錄物 製作 및 配給業)으로 分類돼왔다. 하지만 當場 7月 法이 施行되면 從前의 ‘無限定 勤務’는 不可能하다. 週末 勤務를 包含해도 最大 68時間만 可能하며, 猶豫 期間이 끝나는 來年 7月부터는 300人 以上 事業場부터 週 52時間 勤務만 許容된다.

當場 製作社 側에선 費用 上昇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相當하다. 商業映畫의 境遇 平均 70∼80名을 投入해 普通 3個月의 製作 期間을 거쳐 만들어졌는데, 앞으론 100名 以上 人力이나 5個月 以上 製作 期間이 必要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映畫 製作者는 “總製作費가 30% 程度 늘어나면 危險負擔이 커져 興行性을 保障하는 映畫만 製作하는 ‘콘텐츠의 劃一化’가 憂慮된다”고 말했다.

特히 드라마 製作은 根本的 問題 解決이 앞서야 한다는 意見이 많다. 慣行처럼 굳어진 쪽臺本 撮影, 廣告 收入만 따지는 無理한 編成 剔抉이 먼저라는 指摘이다. 탁종열 한빛미디어勞動人權센터長은 “回當 60分짜리 週 2回 編成이던 드라마가 最近엔 90分까지 競爭的으로 늘어났다”며 “編成은 廣告 收入과 連結되기 때문에 이를 맞추려면 勤勞時間도 增加할 수밖에 없는 構造”라고 말했다.

市民團體 等의 調査에 따르면 드라마와 映畫 製作從事者의 境遇 現在 하루 平均 勤務時間이 各各 19時間, 13時間이 넘었다. 週 平均 勤務일도 6日, 5日 以上이었다. 잦은 밤샘 勤務가 日常인 現場 스태프는 業務上 腦血管 및 心臟 疾患, 졸음運轉으로 인한 事故 危險 等을 呼訴하기까지 한다.

最近 映畫振興委員會 等도 代案 摸索을 위해 活潑히 內部 意見을 聚合하며 法案을 檢討하고 있다. 한인철 映振委 公正去來센터長은 “法 改正 뒤 製作費 上昇分에 對한 支援 政策과의 連繫, 支援 對象의 範圍 等 合意해야 할 內容이 많다”고 傳했다.
 
조윤경 記者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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