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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時代-市道知事 릴레이 인터뷰] <2> 洪準杓 慶南知事|東亞日報 </2>

[박근혜 時代-市道知事 릴레이 인터뷰] <2> 洪準杓 慶南知事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12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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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期政府가 꼭 해야 할일은 側近-權力非理 根絶”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동아일보·채널A 공동 인터뷰에서 “박근혜 차기 정부는 측근 비리를 어떻게 차단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널A 화면 캡처
洪準杓 慶南道知事는 22日 午後 서울 鍾路區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東亞日報·채널A 共同 인터뷰에서 “박근혜 次期 政府는 側近 非理를 어떻게 遮斷할 것인지 苦悶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널A 畵面 캡처
《 朴槿惠 次期 政府 出帆에 앞서 廣域市長과 道知事들에게서 助言과 當付를 듣는 東亞日報와 채널A의 릴레이 特別 인터뷰는 24日子 本報 1面과 10面에 揭載된 朴元淳 서울市長에 이어 各 市道知事로 이어집니다. 16個 市道知事 가운데 安熙正 忠南知事와 최문순 講院知事는 인터뷰에 應하지 않았습니다. 》
洪準杓 慶南道知事는 박근혜 次期 政府가 꼭 해야 할 일로 ‘側近·權力非理’ 根絶을 꼽았다. 洪 知事는 22日 채널A 김광현 産業部腸이 進行한 東亞日報·채널A 共同 인터뷰에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民政首席을 大統領 親姻戚과 관계없는 사람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國會議員職을 떠난 지 8個月 만에 道知事로 一線에 復歸했다. 所感은….

“40年 만에 내려왔는데 故鄕 분들이 그래도 반갑게 맞아줬다. 故鄕에서 일할 機會를 맞았으니 좋은 道知事가 되도록 努力하겠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

“첫째가 腐敗 淸算이다. 慶南이 16個 全國 廣域團體 中 淸廉度가 15番째로 거의 꼴찌다. 둘째는 경남도의 均衡發展이다. 그동안 西部慶南 昌原中心으로 慶南이 發展했는데 均衡發展을 해야 하고, 그 다음은 財政健全性 强化다. 豫算 6兆2000億 원 中 부채가 1兆1000億 원으로 全國 廣域團體 中에서 세 番째로 많다.”

―어떻게 腐敗 淸算을 할 것인가.

“萬若 腐敗가 發見되면 連帶責任을 물게 할 생각이다. 한 部署에서 腐敗가 發見되면 部署 責任者는 人事로서 責任을 물을 것이다. 또 內部監察을 强化하고, 摘發하면 쉬쉬하지 않고 檢察搜査를 依賴할 생각이다. 다 잡아가게….”

―慶南에 負債가 많은 理由가 무엇인가.

“2006年 盧武鉉 大統領 時節 매칭펀드로 福祉事業을 해 福祉部門이 過多 支出됐다. 또 逃婢로 事業을 많이 해서 빚이 늘었다.”

―廳舍 移轉 問題는 어떻게 풀 것인가.

“朴正熙 前 大統領이 昌原에 道廳社를 처음 만들 때 昌原이 山으로 둘러싸여 安全한 地域이라고 防衛産業體를 집중시켰다. 그리고 道廳을 만들었는데 展示에 靑瓦臺를 생각하고 7萬 坪을 줬다. 只今은 展示를 생각할 必要가 없고 地自體 中 要地에 7萬 坪을 가지고 있는 곳도 없다. 창원시는 여기에 두고 도는 要旨를 팔아 다른 데 가자는 것이다. 팔아서 馬山에 있는 地域을 살리고…. 땅을 비싸게 팔아서 晉州에 第2廳舍 짓고 남는 돈으로 빚을 갚자는 것이다. 그런데 옛날 昌原市民들이 反撥하고 있어서 市道民의 意見을 들으려고 한다. 道廳移轉 問題와 相關없이 晉州에 第2廳舍는 짓겠다.”

―次期 道知事에 또 出馬할 것인가.

“그렇다. 그래서 公約을 5年 6個月로 想定하고 發表했다.”

―새 政府에 當付하고 싶은 것은….

“側近·權力非理를 어떻게 遮斷할 것인지 苦悶해야 한다. 이것을 遮斷하려면 大統領民政首席室이 제 役割을 해야 하는데 歷代 政權은 大統領 親姻戚과 親한 사람을 民政首席으로 임명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親姻戚 非理를 감싸주는 役割을 한다. 結局 政權 中盤이 넘어가면서 非理가 터지기 始作하고 政權이 沒落의 길을 걷는다. 國務總理, 大統領室長보다 民政首席을 잘 임명해야 한다.”

―새 政府의 人事原則은 뭐가 돼야 하나.

“淸廉性과 能力이다. 歷代 政府마다 地域 按排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 蕩平人事를 말하는데 地域 人士를 골고루 登用하는 게 蕩平이 아니다. 言論도 出身地를 따져서 ‘地域 偏重 人事다’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 淸廉性과 能力을 基準으로 사람을 써야 한다. 地域 按排라는 말 自體가 地域主義가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요즘 檢察이 뭇매를 맞고 있다. 檢察 改革은 어떻게 해야 하나.

“大檢 中央搜査部 廢止가 檢察 改革의 本質이 아니다. 中搜部 廢止는 檢事長 하나 없어지는 것 以上도 以下도 아니다. 萬若 檢察總長에 ‘政治 總長’이 들어오면 다른 곳에 指示해서라도 搜査를 歪曲시킬 수가 있다. 檢察 改革의 本質은 自體 淨化에 있다.

―어떻게 自體 淨化를 하나.

“有名無實한 監察制度를 제대로 해야 한다. 檢事 非理가 터지면 第一 먼저 옷 벗겨야 할 사람은 大檢 監察部長이나 關聯 部署 檢査다. 平素에 제대로 監察해야 하는데 어떻게 警察도 아는 情報를 檢察이 모르고 있나. 某 部長檢事처럼 가는 데마다 賂物 받는 사람을 왜 摘發 못했나. 自體 監察을 해도 슬그머니 辭表나 받고…. 다시 辯護士 開業하고. 그런 게 잘못된 것이다.”

―過去에 비해 只今 檢察은 어떤가.

“過去에는 (不當한) 指示 안 받고 抵抗하는 檢査가 많았다. 그런데 只今은 그런 江골 檢査를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게 하다 보니 警察에 업신여김을 當한다. 檢事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 于先 能力을 培養해야 한다. 正義感과 淸廉性이 있어야 하고…. ‘常設 特檢’ ‘高位公職者非理搜査處’는 또 다른 檢事를 만드는 것이다. 憲法上 搜査權은 檢事 任用을 받아야 한다. 民間人이 搜査를 할 수 없다. 常設 特檢은 只今 있는 檢事 못 믿으니까 새로운 檢査를 만드는 것인데 이게 무슨 意味가 있나.”

―單刀直入的으로 中搜部는….

“죽일 때가 되긴 됐다.”

―政治權과 道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選擧가 끝났으니 더以上 國民感情을 부추기고 相對를 刺戟하는 것은 避했으면 한다. 權力이라는 것이 돌아서면 아무것도 아니다. 5年이라는 歲月은 刹那에 不過한데 거기에 埋沒돼 自己 主觀과 所信 없이 살다가는 아무것도 안 된다. 再執權했다고 새누리黨이 들뜰 必要가 없고 民生 爲主의 引受위를 構成해야 한다. 나도 道民에게 좋은 道知事가 되려고 努力하겠다. 나는 保守도 進步도 아니다. 慶南에서만은 進步·補修가 없는 世上을 만들어보고 싶다.”

[채널A 映像] 洪準杓,次期 大權 挑戰 可能性은?
整理=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  
※洪準杓 慶南知事 인터뷰는 25日 午前 8時 20分 채널A에서도 放映됩니다.
#朴槿惠 #洪準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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