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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지의 룰토크] <1>오구(誤球)|동아일보 </1>

[전현지의 룰토크] <1>오구(誤球)

  • 入力 2005年 11月 11日 03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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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플레이는 동반자도 ‘공범’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사진 제공 전현지 프로
오구 플레이는 同伴者도 ‘共犯’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寫眞 提供 前現地 프로
《‘아는 것은 힘이다.’ 골퍼 스스로가 審判인 골프에서는 特히 그렇다. 룰을 잘 活用하면 罰打 없이 難關을 헤쳐 나올 수 있다.

미셸 委(위성미)는 지난달 三星월드챔피언십 2라운드 當時 ‘벌 알레르기가 있다’며 덤불에 빠진 볼을 무罰打로 드롭하는 基地를 發揮했다.

그런데 가장 基本的인 룰도 모르거나 지키지 않는 週末 골퍼가 意外로 많다. 볼이 紛失된 支店에서 새 볼을 드롭해서 친 뒤 1罰打만 計算하는 境遇가 代表的인 事例. ‘紛失球=1罰打’는 반드시 바로 直前에 친 地點으로 되돌아가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을 前提로 한 것이다.

國內 골프場들이 원활한 進行을 위해 로컬룰로 設置한 OB티에서 치는 샷이 4番째 샷人 것과 마찬가지로 볼이 없어진 地域에서 치는 境遇엔 2罰打가 加算돼야 한다.

國家代表팀 코치인 전현지(33) 프로가 每週 金曜日 ‘전현지의 룰 토크’를 連載한다. ‘質問&應答(Q&A)’ 形式으로 알쏭달쏭한 狀況에서의 明快한 룰 適用은 勿論 賢明한 플레이 要領도 곁들여 紹介한다.

正直과 매너가 失踪된 골프 라운드처럼 괴로운 것도 없다. 演習場에서 數百 個씩 볼을 치는 것보다 룰을 바로 알고 지키는 것이 더 重要하지 않을까.》

안영식 記者 ysah@donga.com

[Q]A가 不注意로 비슷한 러프 地域에 떨어진 B의 볼(오구·誤球)을 쳤는데 OB가 되는 바람에 찾을 수 없게 됐다. 이때 A는 어떤 處罰(罰打)을 받게 될까. 한便 B는 以後 어떻게 플레이하면 될까.

[A]A는 오구를 쳤으므로 2罰打(스트로크플레이) 또는 그 홀의 敗北(매치플레이)라는 處罰을 받는다. 그런데 오구로 플레이한 打數는 스코어에 包含되지 않기 때문에 A에게 OB에 對한 追加 罰打는 없다. A는 當初 自身의 볼로 홀아웃을 하면 되고 B는 罰打 없이 다른 볼을 元來 位置에 갖다 놓은 後 치면 된다.

오구 플레이는 種種 發生한다. 같은 브랜드의 볼을 使用하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로 골퍼들은 失手를 防止하기 위해 自身의 볼에 반드시 標示를 해 둔다. 오구 플레이를 알면서도 끝까지 속이려고 했다가는 큰 狼狽를 보게 된다. 自修하여 光明 찾자.

● 스트로크 하기 前에 잘못 訂正해야

오구로 플레이한 選手는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하기 前에 잘못을 訂正하지 않거나 最終 홀이라면 퍼팅 그린을 떠나기 前에 잘못을 是正하지 않으면 ‘景氣 失格’의 重罰을 받는다.

● 해저드 안에서 오구 플레이는 無罪

해저드 안에서는 오구를 몇 番이나 쳐도 罰打가 없으며 해저드 안에서 오구를 플레이한 모든 스트로크 數도 스코어에 包含되지 않는다.

● 오구를 스트로크海 헛친 境遇

골프에선 헛친 것도 스트로크에 該當되기 때문에 2罰打(스트로크플레이) 또는 그 홀의 敗北(매치플레이)가 된다. 하지만 러프에 있는 自身의 볼을 쳤는데 그 옆에 숨어 있던 버려진 다른 볼도 함께 움직였을 境遇에는 罰打가 없다.

전현지 chun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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