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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魚 誘致戰’ 市-郡끼리 2라운드|東亞日報

‘大魚 誘致戰’ 市-郡끼리 2라운드

  • 入力 2005年 6月 25日 03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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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반대” 두 목소리한국전력공사 본사의 광주 이전이 결정된 24일 광주 시내의 한 모델하우스 앞에 이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위). 반면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 앞에는 강제이전을 반대하는 전국전력노동조합의 현수막이 걸려 대조를 이뤘다. 광주·서울=연합
“慶祝” “反對” 두 목소리
한국전력工事 本社의 光州 移轉이 決定된 24日 光州 市內의 한 모델하우스 앞에 이를 祝賀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위). 反面 이날 서울 江南區 삼성동 한전 本社 앞에는 强制移轉을 反對하는 全國電力勞動組合의 懸垂幕이 걸려 對照를 이뤘다. 光州·서울=聯合
24日 首都圈 176個 公共機關의 地方移轉 計劃이 發表되자 該當 試圖들이 公共機關이 들어설 場所 選定을 위해 候補지 物色에 나서는 等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特히 一部 基礎自治團體는 稅收 增大에 相當한 도움이 豫想되는 公共機關을 誘致하기 위해 벌써부터 全方位 弘報戰을 펼치는 等 過熱 兆朕을 보여 後遺症이 憂慮되고 있다.

그러나 釜山市와 全南道 等은 “公共機關 移轉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强力히 反撥하고 있다.

○‘新都市로 모십니다’

大邱市의 境遇 韓國가스公社 等 12個 公共機關을 達城郡 현풍면 新都市(테크노폴리스) 造成 豫定 地域으로 配置하는 方案이 檢討되고 있다.

大邱市는 新都市 建設 事業이 推進되고 있는 현풍면 一帶(150萬 坪)를 12個 公共機關 移轉 候補地로 提示할 豫定이다. 市는 玄風地域이 동대구역과 大邱空港에서 多少 먼 距離에 位置해 接近性에 問題가 있다는 指摘에 따라 立地選定 協議過程에서 凍大口 驛勢圈이나 東區 반야월 等을 代替 候補地로 提示할 豫定.

조해녕(曺海寧) 大邱市長은 “地域의 優秀한 敎育與件과 住居環境 等을 積極 弘報하고 다양한 支援策을 提示해 빠른 時日 內 立地選定을 마무리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光州市와 全南道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15個 企業을 한곳에 集中 配置해 革新都市를 建設한다는 腹案이다. 光州市와 全南道는 光州 全南 警戒에 革新都市를 建設할 方針이다.

革新都市는 2, 3곳으로 分散 配置될 可能性이 높다. 光州 全南 境界地域 한 곳과 全南地域 1, 2곳을 追加로 建設하는 意見이 提示되고 있는 것.

濟州島의 境遇 以前 機關의 意思를 最大限 尊重해 立地를 決定한다는 方針을 세웠다. 公共機關 移轉을 위해 地域 革新都市를 造成하거나 公共機關別로 土地를 買入해 移轉하는 方案이 檢討되고 있다. 濟州島는 公共機關이 願할 境遇 現在 제주시 아라동 地域에 造成되고 있는 科學技術團地에 入住權을 于先 附與할 計劃이다.

慶南道 김채용(金采溶) 行政副知事는 “公共機關의 機能的 特性과 地域産業 聯關性, 地域均衡發展 可能性 等을 充分히 勘案해 配置地域을 確定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公共機關을 잡아라’

韓國土地公社 等 13個 公共機關이 移轉되는 全北은 基礎自治團體들이 저마다 이를 誘致하기 위해 熾烈한 神經戰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忠淸圈에 들어설 新行政首都 및 首都圈과의 近接性 等을 내세우며 土地公社와 農村振興廳 傘下 關聯機關 誘致의 當爲性을 主張하고 있다.

이 밖에 全州와 完走, 金堤, 南原, 任實, 井邑, 群山 等 7個 市群島 交通 接近性, 産業團地 및 大學과의 連繫性, 經濟性 等을 내걸고 誘致戰에 뛰어들었다.

경북도의 境遇 一部 基礎地自體는 24日 特定 機關이 반드시 自己 地域에 와야 한다고 發表하는 等 過熱競爭 兆朕을 보이고 있다.

13個 公共機關이 移轉하는 경북도의 境遇 23個 市郡에서 가장 欲心을 내는 機關은 韓國道路公社. 나머지 12개와는 比較할 수 없을 程度로 덩치가 커 道路公社의 移轉 地域을 둘러싸고 한바탕 紅疫이 豫想된다.

경북도內 한 基礎地自體는 “道路公社가 移轉하면 敷地 提供은 勿論 社員들에게 住宅도 支援하겠다”며 “工事 職員 家庭마다 每月 20萬 원 相當의 農産物商品券度 提供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大邱=정용균 記者 cavatina@donga.com

光州=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濟州=임재영 記者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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