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커제 “알파고와 겨루고 싶어… 勝率 60%”

東亞日報
入力 2016年 3月 11日 03時 00分

구자룡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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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知能, 怯없는 進化]

世界最强으로 꼽히는 中國 커제(柯潔·19·寫眞) 9段이 自身의 웨이보(微博·中國판 트위터)를 통해 “(이세돌 9段을 꺾은) 알파고가 나는 이기지 못할 것”이라며 “알파고와의 對戰을 받아들일 用意가 있다”고 밝혔다고 中國反官營通信中國神冤枉(新聞網)이 10日報道했다. 그러면서 “勝率은 60% 程度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파고의 實力을 보고 싶다. 百番 듣는 것이 한 番 보는 것만 같지 않고, 百番 보는 것이 한 番試圖해 보는 것만 같지 않다(백문불여일견 白簡불如一視·百聞不如一見百看不如一試)”고 말하기도 했다.

커제 9段은 이어 “알파고 氣風이 나와 비슷하다”고 評價했다. 重要한 것과 副次的인 것을 明確히 區分하며 後半으로 갈수록 計算이 正確한 點이 類似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只今과 같은 (알파고의 發展) 速度라면 알파고의 勝率이 漸漸 커져 몇 個月或은 몇 年後에는 人類가 그에게 敗하는 것은 時間問題일 것”이라며 “이세돌 9段이 남은 對局에서 勝利해 人類의 尊嚴을 지킬 수 있기를 期待한다”고 했다.

한便中國의 한 누리꾼은 “이세돌 9段이 機械에 敗北해도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다. 그 機械도 人間이 設計한 것”이라며 “特히 厖大한 人員의 팀이 機械를 設計한 것인 데 反해 이세돌은 한 名이어서 ‘세 名의 서투른 匠人(匠人)李諸葛亮을 이기는 格(三開取被葬 새課諸葛亮·三個臭皮匠賽過諸葛亮)’”이라고 評價했다.

베이징=구자룡 特派員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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