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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警察에 손짓 女性, 아바우드 行方 묻자 “쾅” 自爆|東亞日報

“도와줘요” 警察에 손짓 女性, 아바우드 行方 묻자 “쾅” 自爆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1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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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와의 世界大戰]
[檢擧作戰 벌어진 생드니 現場]전승훈 特派員 르포

전승훈 특파원
전승훈 特派員
파리 테러 容疑者에 對한 大大的인 檢擧作戰이 펼쳐진 파리 北部의 생드니 코르비용가 8番地의 3層짜리 아파트 앞. 7時間에 걸친 大作戰이 끝나고 18日 午後 2時(現地 時間)쯤 記者가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鎭壓作戰이 끝나고 3時間이 지난 뒤였는데도 銃彈과 爆發의 매캐한 냄새가 振動해 作戰이 얼마나 激烈했는지를 느끼게 했다.

아파트 周邊은 作戰이 終了됐는데도 現場을 떠나지 못하는 市民들이 많았다. 容疑者 2名이 死亡하고, 8名이 逮捕된 現場인 이 아파트는 파리의 守護聖人을 기리는 생드니 大聖堂에서 不過 200m 떨어진 都心 한복판에 位置해 있었다. 7時間 넘게 銃소리와 爆彈이 터지는 소리를 들은 住民들은 “戰爭이라도 난 줄 알았다”며 恐怖에 떨었다.

○ 琉璃窓 모두 박살나

이날 테러 鎭壓部隊의 作戰은 午前 4時 20分頃 始作됐다. 上空에 偵察用 헬기와 드론이 날아다니고, 軍警 110名과 狙擊手 6名이 動員된 戰爭을 彷彿케 하는 作戰이었다.

目擊者들에 따르면 警察이 3層 아파트를 完全히 包圍했던 午前 6時頃, 긴 金髮머리의 한 女性이 窓門 뒤에 숨어 손을 흔들며 “도와줘요”라고 외쳤다고 한다. 現地 TFI TV가 入手해 公開한 映像을 보면 警察이 “네 親舊(파리 테러 總責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는 어디 갔냐”고 두 番 물었고 그때마다 女性은 “그는 내 親舊가 아니다”고 외쳤다. 한 目擊者는 “警察과 對話하는 女人의 손이 잠깐잠깐 보이지 않았는데 어디론가 電話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警察은 “손을 들고 窓門에 서지 않으면 射殺하겠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暫時 靜寂이 흐른 뒤 房 안에서 엄청난 爆發이 일어났다. 女性이 自殺爆彈 벨트를 터뜨린 것. 目擊者들은 爆發과 함께 살點이 섞인 建物 殘骸들이 거리에 떨어졌다고 했다. 르파리지앵은 아파트 바닥 一部가 무너질 程度로 爆發이 强力했다고 傳했다.

이 女人은 아바우드의 四寸 아스나 아이트불라센(26)이었다. 平凡한 建設會社 職員이었지만 이番 파리 테러 過程에서 테러犯들을 隱身시켜 주었다. 自殺爆彈 테러가 있고 나서도 警察은 建物로 卽刻 進入하지 못했다. 누군가 警察을 向해 銃을 쏘기 始作한 것. 爆發音만 10番 넘게 들렸다고 이웃 住民들은 證言했다. 銃擊戰은 4時間 가까이 이어졌다. 警察이 搜索 作戰 以後 7時間 동안 퍼부은 銃彈은 5000發이 넘었다.

抵抗하던 테러犯이 狙擊手의 銃에 맞아 쓰러진 뒤에야 警察은 進入에 成功했다. 장미셸 抛베르그 프랑스 警察特攻隊(RAID·레드) 大將은 “아파트 門이 强化 鐵製門으로 封鎖돼 있었고 뒤에 무거운 바퀴 같은 것으로 바리케이드까지 쳐놓아 爆發物을 터뜨린 後에야 안으로 進入할 수 있었다”고 르피가로에 말했다. 警察은 死亡한 두 名의 屍身이 모두 形體를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便 警察에 앞서 아파트에 올라가던 7年生 警察犬 ‘디젤’李 테러犯의 銃에 맞아 숨졌다. 警察이 트위터를 통해 이 消息을 알리자 利用者들은 샤를리 에브도 테러 當時 擴散됐던 ‘내가 샤를리다’를 引用해 ‘내가 개다(#Je Suis Chien)’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追慕하기도 했다.

○ “銃擊戰 映像 팔겠다” 흥정

이날 생드니 길거리에서는 히잡(무슬림 女性이 머리에 두르는 스카프)을 쓴 女性을 쉽게 볼 수 있었다. 北아프리카界 移民者 集團 居住地域인 이곳은 靑年 失業率이 50%에 이르고 犯罪率이 가장 높은 最惡의 虞犯地帶다. 暴力 事件 發生率도 1000名當 31件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다. 2005年 地球村을 떠들썩하게 했던 ‘파리 暴動’도 隣近 地域에서 發生했으며 1月 샤를리 에브도 테러犯 쿠아視 兄弟도 이 地域에 살았다.

總 39家口가 있는 問題의 아파트는 痲藥과 銃器 去來, 賣春으로 惡名이 높았다. 생드니 學父母 代表인 그레구아르 反뒤플 氏(48)는 “洞네 아이들은 大部分 學校에 가지 않고, 이 周邊을 서성이며 大麻草를 購入한다”고 말했다.

實際로 이날 取材 途中 한 무리의 靑少年들이 記者에게 다가오더니 스마트폰을 꺼내 “테러犯들이 警察에 逮捕돼 나오는 映像을 우리 집 窓門에서 찍었다. 20∼30유로에 팔겠다”며 흥정을 하려고 했다. 히잡을 쓴 한 할머니는 “나와 인터뷰하려면 돈을 먼저 달라”고 말했다.

생드니의 이슬람寺院(모스크)에서 일한다는 엘바카니 이샴 氏(30)는 “이番 파리 테러犯들이 이곳 出身이 아니란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들은 벨기에 몰렌베이크 等 外國에서 온 IS 隊員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승훈 特派員 raphy@donga.com

#is #世界大戰 #테러 #파리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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