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北核施設査察, 關聯國政治的合意·IAEA 理事會承認에 달려”

뉴시스
入力 2018年 10月 9日 09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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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原子力機構(IAEA)는 北韓內核施設에 關한 査察에 參與하게 될지 與否는 關聯國들의 政治的合意와 IAEA 理事會의 承認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日北韓을 訪問한 後訪韓한 마이크 폼페이오 美國務長官이 北韓과 豊溪里核施設에 對해 査察에 合意했으며, 具體的인 事項이 곧 定해지는대로 査察團이 訪北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EA 代辯人室關係者는 IAEA가 豊溪里核施設査察에 參與하느냐는 8日(現地時間)미국의소리(VOA)의 質問에 “IAEA의 北韓査察役割은 關聯國들의 政治的合意, 그리고 IAEA 理事會의 承認에 달렸다. 우리의 潛在的役割에 對해선 推測하지 않겠다”고 答했다.

앞서 IAEA는 北韓核 프로그램의 檢證過程에서 必須的인 役割을 맡을 準備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萬若 IAEA 査察團이 訪北하게 된다면 2009年 4月追放以後約 9年만이다.

그러나 專門家들은 IAEA가 核에 對한 專門性을 가지고 있기는 해도 核武器를 檢證하는데는 限界가 있기 때문에, 核武器를 實際生産한 經驗을 가진 美國,中國,러시아,프랑스 等을 中心으로 國際査察團이 構成될 必要가 있다고 指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