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조경태 等臺灣總統就任式參席에 “하나의 中國原則違反” 反撥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21日 20時 20分

고도예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20日 열린 라이칭더(賴淸德) 臺灣總統就任式에 韓國國會議員들이 參席한 것에 對해 中國이 “戰略的協力同伴者關係에 逆行하는 것”이라며 “韓國側에 嚴正한 抗議를 提起했다”고 反撥했다.

駐韓中國大使館代辯人은 21日記者들에 配布한 글에서 前날 臺灣 타이페이 總統府에서 進行된 就任式에 國民의힘 조경태 議員과 조정훈 議員等이 參席한 것에 對해 “中國臺灣地域을 期於코 無斷訪問했다”며 “하나의 中國原則을 公公然히 違反하고 戰略的協力同伴者關係에 逆行했다“고 批判했다.

그는 “國會議員은 韓國國民을 代表하는 公式性格”이라며 “韓國이 臺灣地域과 어떤 形式으로든 公式往來하는 것을 一貫되게 단호히 反對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韓國側이 하나의 中國原則을 遵守하고, 어떠한 方式으로든 中國의 內政에 干涉하지 않으며, ‘臺灣獨立’ 分裂勢力을 支持하지 말 것을 促求한다”고 强調했다.

韓國은 過去前例에 따라 이番臺灣總統就任式에 政府代表團을 派遣하지 않았다. 이은호 駐타이베이 代表部代表와 한·臺灣議員親善協會長人 조경태 國民의힘 議員, 같은 黨의 조정훈 議員等이 參席했다. 이날 就任式엔 51個國代表團을 包含해 海外人士 500餘名이 參席했다. 美國은 브라이언 디스 前白堊館國家經濟委員長等前職官吏로 代表團을 꾸렸고, 日本은 與野議員 37名이 包含된 歷代最大規模代表團을 보냈다.

政府는 中國側에 外交經路를 통해 政府가 國內政治人들의 海外行事參與까지 關與할 수 없다는 點을 說明한 것으로 傳해졌다. 그럼에도 中國은 臺灣問題는 中國의 核心安保利益에 直結되는 事案이라고 韓國을 壓迫하기 위해 代辯人名義聲明을 내고 反撥한 것으로 解釋된다. 林首席外交部代辯人은 “韓中兩國間에는 主要懸案 또는 事案에 對해서 平素繼續緊密히 疏通하고 있다”고 했다. 林代辯人은 “政府의 臺灣關聯한 基本立場은 變化가 없다”며 “臺灣海峽의 平和와 安定이 維持되고 兩岸關係가 平和的으로 發展해 나가기를 期待한다”고 밝혔다.

고도예 記者 yea@donga.com

#라이칭더 #臺灣總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