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營宣傳媒體, 테무 等 IT業體動員해 外國人 데이터 蒐集”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2日 16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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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洲 싱크탱크 ASPI, 硏究結果發表

中國政府가 統制하는 宣傳媒體들이 自國 IT業體와 協力해 外國人에 對한 데이터 蒐集에 나서고 있다는 主張이 나왔다.

1日(現地時刻) 美國 워싱턴포스트(WP)는 濠洲 캔버라에 있는 싱크탱크인 濠洲戰略政策硏究所(ASPI)가 最近發表한 報告書를 引用해 “中國政府가 統制하는 國營宣傳媒體들이 自國 IT 企業으로부터 데이터를 蒐集하는데 廣範圍하게 連繫돼 있다”고 傳했다.

該當報告書에는 國營企業을 包含해 1000個가 넘는 中國政府機關과 中國企業間의 關係를 指導形態로 보여준 內容이 包含됐다.

特히 韓國은 勿論美國에서만 1億名以上使用者를 保有한 人氣電子商去來 앱 테무와 中國共産黨機關紙인 런민르바오 미디어 그룹 間의 契約關聯內容도 包含돼 있다.

테無의 某會社格인 핀둬둬가 런민르바오그룹의 데이터 管理會社인 런民데이터(People‘s Da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이다.

런民데이터는 홈페이지에 핀둬둬가 自社의 企業 파트너라고 紹介했다.

이 會社는 中國最大車輛共有業體인 디디추싱, 中國國營航空社인 中國國際航空과도 파트너십이 있다고 說明했다.

더 큰 問題는 中國宣傳媒體들이 自國 게임, 人工知能(AI), 메타버스 關聯企業과의 連繫를 擴大하고 있다는 事實이다.

이番硏究를 이끈 ASPI의 前職首席分析家 사만다 호프만은 “그들(中國當局)은 이런 會社를 利用해 宣傳·煽動을 强化하기 위해 中國內뿐만 아니라 全世界的으로 戰略的價値 있는 데이터를 蒐集하고 使用한다”고 主張했다.

보스턴에 분사를 둔 테무는 이런 主張에 對해 事實이 아니라고 反駁했다.

테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 美國使用者의 데이터를 貯藏한다고 說明했다.

판둬둬는 “런民데이터와의 協力內容에 데이터 共有內容이 包含되지 않았다”고 關聯嫌疑를 否認했다.

[서울=뉴시스]

#테무 #런民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