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務部 “對北制裁如前히 維持…繼續執行할 것”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日 05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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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專門家 패널 解體는 北武器支援代價"

러시아의 反對로 유엔 對北制裁委員會專門家 패널 任期가 이달 末終了되는 가운데 美國은 如前히 많은 對北制裁가 存在하고 있으며 이를 執行해나가겠다고 强調했다.

매슈 밀러 美國務部代辯人은 1日(現地時刻) 定例브리핑에서 “우리는 如前히 北韓에 對해 모든 範圍의 制裁를 施行하고 있으며, 앞으로 繼續執行해 나갈 것이다”고 强調했다.

유엔 對北制裁委專門家 패널은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가 러시아의 反對로 任期延長에 失敗하면서 이달 30日活動을 終了한다.

이에 對北制裁履行監視가 허술해지고, 制裁實效性이 떨어질 것이란 憂慮가 나온다. 러시아가 유엔 對北制裁에 日沒期限을 두는 方案을 要求한 만큼 向後에는 制裁解除論議도 이뤄질 可能性이 있다.

다만 美國은 對北制裁를 이어가겠다는 意志를 밝히며 北韓을 斗頓한 러시아에 對해서는 再次批判의 목소리를 냈다.

밀러 代辯人은 “러시아가 유엔 安保理에서 拒否權을 行使하기로 決定한 것은 遺憾이다. 이 專門家 패널은 以前에 滿場一致로 任期가 連任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只今 일어난 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戰爭에 北韓이 武器를 대는 代價로 이뤄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러시아가 代價를 支拂하는 것을 보고있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러시아가 유엔 安保理常任理事國으로서의 責任을 다하기보다, 우크라이나 戰爭武器確保를 위해 北韓을 斗頓했다는 것이다.

한便 밀러 代辯人은 러시아와 中國의 頂上會談과 關聯해서도 憂慮를 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은 來달 中國을 訪問해 시진핑 國家主席과 만날 豫定이라는 報道가 나온 바 있다.

밀러 代辯人은 “러시아와 中國 사이 ‘無制限協力’에 對해 憂慮하고 있다”며 “中國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을 支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分明히 해왔다”고 말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