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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年 만에 AI로 되살아난 日國民歌手|東亞日報

30年 만에 AI로 되살아난 日國民歌手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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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年代 휩쓸었던 故 미소라, AI 4臺가 音聲데이터 딥러닝
放送서 新曲 發表… 視聽者 눈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30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일본 가수 고 미소라 히바리. NHK 화면 캡처
人工知能 技術을 통해 30年 만에 新曲을 發表한 日本 歌手 故 미소라 히바리. NHK 畵面 캡처
日本의 代表的인 國民歌手로 불리는 女歌手 故(故) 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ばり)가 世上을 떠난 지 30年 만에 人工知能(AI) 技術을 通해 무덤에서 깨어났다. 미소라 히바리는 1950, 60年代 큰 人氣를 얻으며 쇼와(昭和·히로히토·재위 1926∼1989年)時代를 代表하는 스타로 불렸다.

지난해 12月 31日 放映된 NHK의 年末 音樂 放送 ‘紅白哥合戰(紅白歌合戰)’에서 미소라 히바리는 AI 技術을 통해 舞臺에 登場해 新曲 ‘그때부터’를 熱唱했다. 30年 前 世上을 떠난 追憶의 歌手가 컴컴한 舞臺 위로 걸어 나오자 몇몇 觀客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동안 後輩 歌手가 世上을 떠난 歌手의 生前 映像을 合成해 듀엣을 부른 境遇는 있지만 故人이 未發表曲을 부르며 ‘컴백’한 것은 異例的이다. 이날 紅白哥合戰에서 부른 新曲은 最近 CD로 發賣됐다.

‘미소라 히바리 復活 프로젝트’는 지난해 9月 처음 公開됐다. NHK 放送局을 비롯해 樂器 製造 企業 야마하, ‘미소라 히바리 프로덕션’ 等이 參與했으며 硏究 期間만 約 1年이다. 具體的인 具現 方式은 알려지지 않았다.

硏究者들에 따르면 生前에 그가 남긴 音源과 그의 長男이 所藏하고 있던 肉聲 테이프 等을 통해 미소라 히바리의 音聲을 데이터化했다. 以後 ‘보컬 音聲 合成 소프트웨어 技術(보컬로이드)’을 가진 야마하가 그의 목소리를 100分의 1秒 單位로 分解하여 AI에게 딥러닝(深層學習)을 시켰다. 主催 側은 單純히 音만 이어서는 歌手 特有의 個性을 담아낼 수 없어 音色, 비브라토 等 總 4個의 AI를 稼動시켰다고 밝혔다.

舞臺 위 動作은 後輩 歌手인 덴度 요시미(天童よしみ)의 손짓과 銅雀乙 디지털로 記錄했고, 衣裳 디자인은 生前 미소라 히바리의 옷을 만들었던 모리 하나에(森英惠) 氏에게 依賴하는 等 마치 實際 歌手가 新曲을 準備하듯 作業을 進行했다.

인터넷에서는 그의 팬뿐 아니라 젊은층도 “돌아가신 父母님, 家族 等이 생각난다”며 놀랍다는 反應이 이어졌다. 新曲 歌詞를 쓴 作家 兼 音樂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 氏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科學은 人間의 꿈이나 所望에 奇跡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김범석 特派員 bsism@donga.com
#日本 #國民歌手 #미소라 히바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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