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 플라이셔 美國 白堊館 代辯人의 後任으로 任命된 스콧 매클렐런 新任 代辯人이 15日 첫 브리핑에 나섰다.
이날 낮 12時頃 歡迎의 拍手 속에 브리핑룸에 들어선 매클렐런 新任 代辯人이 “이런 友好的인 反應은 陷穽”이라고 韻을 떼자 爆笑가 터져 나왔다. 그는 “5分 程度 더 拍手를 치라”고 弄談한 뒤 브리핑을 始作했다.
拍手와 歡呼는 보냈지만 財政赤字 問題부터 파고든 記者들의 質問은 北韓 核問題로 이어지면서 緊張感마저 느껴질 程度로 날카로웠다. 한마디의 失手나 거짓말도 容納되지 않는 白堊館 브리핑의 룰은 新任 代辯人의 첫 브리핑에서도 그대로 適用됐다.
올해 35歲인 그는 1999年 初 조지 W 부시 大統領의 텍사스 州知事 時節 公報 副責任者로 因緣을 맺은 뒤 2000年 大選 때는 隨行 擔當 弘報祕書를 지낸 ‘텍사스 마피아’ 出身.
그는 텍사스州 오스틴 市長을 지내고 現在 텍사스州 監査官人 어머니의 選擧를 세 次例나 치러 모두 勝利한 것을 包含, 모두 네 番의 選擧를 치른 選擧戰 弘報 베테랑이다.
이 때문에 그에게 던져진 첫 質問은 “白堊館에 들어오기 前에 選擧를 네 番이나 치른 經驗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왜 何必이면 4550億달러의 財政赤字가 豫想되는 選擧의 해에 代辯人을 맡았느냐”는 것이었다.
그는 부시 大統領의 經濟政策과 經濟 回復에 對한 樂觀的인 展望을 說明하며 記者들과 舌戰을 벌였다.
그는 副代辯人 時節 白堊館이 定해 놓은 이슈에 集中하느라 答辯하지 않고 넘기는 質問이 많아 記者들의 不滿을 사기도 했다.
마크 매클렐런 食品醫藥局長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11月 結婚할 豫定이다.
워싱턴=권순택特派員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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