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半期歌謠界決算…音源 싸이, 音盤少女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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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3年 7月 18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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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그룹 소녀시대(아래). 사진｜동아닷컴DB·SM엔터테인먼트 — 歌手 싸이-그룹 少女時代(아래). 寫眞｜東亞닷컴DB·SM엔터테인먼트

온오프 販賣量 1位

2013年上半期歌謠界는 싸이(寫眞 왼쪽)와 少女時代(寫眞 오른쪽)가 온·오프라인 市場에서 크게 活躍했다. 10年 만에 돌아온 조용필은 少女時代에 이어 上半期音盤販賣量 2位를 차지하면서 ‘假王 신드롬’을 再確認시켰다.

17日國內各種音樂차트의 販賣量을 集計하는 統合音樂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1月 나온 少女時代 4輯 ‘아이 갓 어 보이’가 28萬5140 醬의 販賣量으로 上半期音盤販賣量 1位를 차지했다. 2位는 조용필 19輯 ‘헬로’로 23萬378張. 3位는 男性그룹 엑소 1輯 ‘XOXO’ 韓國語 버전으로 6月末까지 20萬6812張이 販賣됐다. 中國語 버전(17萬2144張)까지 合하면 37萬8956張이다.

디지털 音源은 싸이 ‘젠틀맨’이 가장 많이 팔렸다. 온라인 스트리밍, 音源 다운로드, BGM 및 모바일 販賣量을 합친 디지털 綜合차트에서 ‘젠틀맨’ 音源은 2億3166萬2401件으로 1位에 올랐다. 2位는 힙합듀오 배치기 ‘눈물샤워’로 2億958萬3287件, 3位는 2億620萬6896件의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가 차지했다.

이番上半期決算차트에 따르면 上半期音盤市場은 男子 아이돌 歌手가 主導했고, 音源은 일렉트로닉 댄스, 발라드, 힙합 等 다양한 장르가 共存했다. 音盤차트 10位圈에 오른 歌手는 少女時代와 조용필을 除外하면 샤이니 엑소 김재중 인피니트 等 모두 男子다.

또 昨年年間차트 1位에 올랐던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李上半期 다시 15位에 오른 點이 눈길을 끈다. 음원차트 20位까지 男子솔로가 가장 많았고, 배치기 리쌍 씨스타19 茶毘치 惡童뮤지션 等 듀오가 많은 것도 特徵으로 꼽힌다.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