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球團’ 白頭山의 女子 임유진, 22日 넥센- 두산戰始球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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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4月 20日 23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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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 임유진(29)이 프로野球 넥센-두산戰의 始球者로 그라운드에 선다.

넥센히어로즈(代表理事 이장석)는 오는 22日午後 2時牧童野球場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와의 競技에 俳優 임유진을 始球者로 招請했다.

임유진은 지난 2009年放送된 MBC 드라마‘2009 外人球團’에서 白頭山(임현성 分)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영순 役을 맡아 팬들에게 큰 印象을 남겼다.

그는 “野球에 對해 룰을 잘 몰랐지만 드라마 外人球團出演을 통해 野球를 사랑하게 되었다”며 “平常時 넥센을 좋아한다. 넥센의 勝利를 祈願하는 次元에서 始球를 決定했다”고 밝혔다.

한便 2003年 미스 춘향 選拔大會에서 陣을 차지한 임유진은 歌手 장우혁의 ‘지지 않는 太陽’의 뮤직비디오 出演으로 演藝界에 데뷔했다.

MBC 드라마 ‘뉴하트’, ‘2009 外人球團’,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演技內功을 쌓은 임유진은 現在 올해 末開封豫定인 脫北者들의 이야기를 다룬 한 映畫의 撮影을 마치고 休息中에 있다.

東亞닷컴 박영욱 記者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