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年 동안 쭉 일했으니까 이제는 좀 쉬고 싶어요.”
神話 멤버 김동완이 軍 入隊를 앞둔 心境을 率直하게 밝혔다. 20日 午後 7時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大講堂에서 열린 單獨콘서트 ‘約束’을 앞두고 4時 50分 取材陣들과 만난 김동완은 “10年 동안 쉬지 않고 일했으니까 (軍 入隊로) 이제 좀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現役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公益 勤務를 하는 만큼 錯雜하지 않다. 오히려 생각할 時間이 많아져서 좋고 앞으로 삶에 對해 熱心히 苦悶할 豫定”이라고 所感을 말했다.
김동완은 올 11月 軍 入隊를 앞두고 있다. 神話 멤버로는 10月 9日 入隊하는 에릭 다음으로 軍 服務를 하게 되는 김동완은 이番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公式的인 活動은 中斷할 豫定이다.
이날 軍 入隊 前 마지막 公演을 가진 김동완은 “離別을 하게 되니까 왠지 送別會 같은 느낌이어서 리허설할 때도 울컥했다”며 “神話로 다시 설 때까지 4年 程度 걸릴 것 같은데 그때까지 因緣의 끈을 놓지 말자는 意味에서 콘서트 타이틀을 ‘約束’으로 했다. 팬들이 神話를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90分間 進行된 콘서트에서 김동완은 平素 즐겨 부르던 팝 等을 선보였으며, 平素 尊敬하던 本祖妣의 曲을 그의 音色으로 傳하는 等 그동안 숨겨왔던 라이브 實力을 선보였다.
2年 동안 헤어짐이 아쉬운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팬들과 虛心坦懷하게 나누는 모습이 印象的이었다.
또한 게스트로 神話 멤버 李珉雨, 에릭, 앤디, 前震, 신혜성이 모두 參席해 友情을 誇示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팬들을 向해 “今方 돌아올 거니까 슬퍼하지 말아 달라”며 付託하고는 “神話는 좀 짱이니까 팬들이 잊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只今까지는 神話가 함께 있는 모습을 잘 못 보여줬지만 4年 뒤에는 그런 時間이 많아질 것 같다”고 말해 期待感을 갖게 했다.
김동완은 20日에 이어 21日에도 單獨콘서트를 열고 마지막 時間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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