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最大車市場中國서… 獨投資擴大, 日 잇단 減産, 韓變化摸索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21日 03時 00分

한재희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現地 브랜드 躍進에 對應戰略修正
獨, 生産施設擴充占有率回復나서
日, 生産量 줄이고 미쓰비시는 撤收
韓, 逆輸入-海外輸出基地로 活用

世界最大自動車市場中國에서 現地 브랜드들이 躍進瑕疵海外業體들이 中國戰略修正에 나섰다. 獨逸業體들은 投資를 늘렸고 日本業體들은 生産量을 줄이는 方式으로 對應했다. 韓國業體들은 中國을 海外輸出用基地로 活用하고 있다.

20日市場調査機關 마크라인스에 따르면 2020年 1分期(1∼3月) 40.6%였던 中國完成車業體들의 現地新車販賣占有率은 올 1分期에 59.8%로 增加했다. 4年 사이 19.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反面 같은 期間日本 브랜드는 占有率이 21.9%에서 13.0%로, 獨逸 브랜드는 24.7%에서 17.5%로 쪼그라들었다. 2016年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事態以後 어려움을 겪는 韓國 브랜드도 같은 期間占有率이 4.6%에서 1.7%로 더 後退했다.

中國市場의 變化에 글로벌 業體들의 對應은 各樣各色이다. 獨逸 브랜드들은 中國에서 生産施設과 인프라를 擴充하고 있다. 中國 베이징自動車와 지리自動車가 母會社의 株主로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BMW와 손잡고 2月中國當局으로부터 充電 인프라 合作社設立을 承認받았다. 지난달에는 BMW가 中國 선양 生産施設에 200億 위안(藥 3兆7000億 원)을, 폭스바겐은 中國 허페이市의 生産 및 硏究開發施設에 25億 유로(藥 3兆7000億 원)을 投入하겠다고 各各 밝히기도 했다.

電氣車爲主의 中國市場에서 電動化對應이 늦었던 혼다와 닛산은 中國內生産量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14年 만에 中國內生産이 100萬臺를 밑돈 닛산은 現地生産能力을 30%假量縮小하는 方案을 檢討中이다. 中國서 年間 149萬臺의 生産能力을 지닌 혼다도 20% 減産을 推進하고 있다. 미쓰비시는 이미 지난해 11月中國市場에서 撤收했다.

中國工場을 이미 一部賣却한 現代車그룹은 現地에 남은 工場을 輸出基地로 活用하는 方案을 摸索하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基準約 8萬臺를 中國에서 生産해 新興市場에 輸出했는데 2027年에는 이를 25萬臺水準으로 늘릴 計劃이다. 現代車는 中國 베이징 工場에서 만든 쏘나타 택시를 逆輸入해 지난달 國內에 出市하기도 했다. 이와 同時에 現代車는 ‘무파사’, 기아는 ‘EV5’ 等의 新모델을 中國에서 出市하며 反騰을 노리고 있다.

한재희 記者 hee@donga.com

#世界最大 #自動車市場 #中國 #獨逸 #韓國 #日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