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에 20年 모은 全財産 날려”…가상자산 投資詐欺警報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9日 15時 58分

김수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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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氏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好感을 표해 온 B 氏와 連絡을 주고받으며 깊은 紐帶感을 쌓았다. 以後 B 氏는 假想資産投資를 통해 큰 收益을 얻었다며 收益率을 認證하고 名品寫眞을 共有했다. 그러면서 A 氏에게 自身의 三寸이 假想資産專門家라고 紹介하며 投資를 勸誘했다. A 氏는 B 氏의 好意를 믿고 1000萬 원으로 國內假想資産去來所에서 비트코인을 購買한 뒤 海外假想資産去來所로 電送해 큰 收益을 냈다.

以後 A 氏는 貸出을 받아 投資規模를 3億 원까지 늘렸고, B 氏는 追加證據金을 넣어 더 큰 收益率을 내자고 說得하기 始作했다. 그러던 中國內假想資産去來所로부터 投資詐欺注意案內文字를 받은 A 氏는 急히 海外去來所에 出金申請을 했으나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돼지를 살찌게 해 많은 고기를 얻는 것처럼 個人的인 親分을 쌓은 뒤 投資規模를 높이도록 부추겨 돈을 가로채는 ‘돼지屠殺 스캠’ 手法으로 A 氏는 20年間 모은 全財産을 잃었다.

29日金融監督院은 디지털資産去來所共同協議體(DAXA·닥사)와 共同으로 代表的인 假想資産連繫投資詐欺被害事例 7件을 選定해 投資者留意事項 및 豫防法을 案內하는 事例集을 發刊했다고 밝혔다. 事例集에는 A 氏가 被害를 입은 로맨스 스캠 士氣를 包含해 △未申告假想資産去來所를 통한 詐欺 △樂業코인 販賣(블록딜) 詐欺 △有名 코인 詐稱詐欺 △假想資産去來所職員等詐稱詐欺 △假想資産 리딩房, 代理賣買詐欺 △代替不可토큰(NFT) 競賣詐欺等이 紹介됐다.

金監院에 따르면 ‘假想資産不公正去來 및 投資詐欺申告센터’가 出帆한 지난해 6月 1日以後 이달 9日까지 2209件의 申告가 接受됐다. 特히 올해 1~4月接受된 被害事例(重複集計) 中에는 리딩房의 比重이 26.5%로 가장 컸다. 未申告去來所(18.9%), 피싱(17.7%), 類似受信(5.25%) 等이 뒤를 이었다.

實際로 假想資産有料會員 리딩房 또는 代理賣買弘報 글을 보고 參與했지만 還拂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損失로 이어진 境遇, 金融委員會傘下金融情報分析員(FIU)에 假想資産事業者申告義務를 履行하지 않은 不法去來所에서 投資收益金과 元金을 돌려받지 못한 境遇等類似한 被害事例가 反復的으로 發生하고 있다.

金監院關係者는 “事例집과 同一하거나 類似한 投資詐欺를 當했다고 疑心되는 境遇卽時金監院 또는 警察에 申告하고, 相談과 도움을 要請하기 바란다”고 當付했다.

김수연 記者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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