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昇淵 韓華그룹 會長(67)의 長男인 金東官 韓華큐셀 專務(36)가 지난 10月 유럽에서 結婚式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4日 財界에 따르면 金 專務는 지난달 初 유럽 某處에서 系列社에 在職했던 女性과 結婚式을 올렸다. 結婚式은 兩家 家族을 中心으로 단출하게 進行된 것으로 傳해졌다.
金 專務는 2006年 美國 하버드대를 卒業하고, 空軍 將校로 服務한 뒤 2010年 韓華그룹 會長室 次長으로 入社했다. 入社한 지 얼마 안 돼 비슷한 時期에 入社한 結婚 相對方과 交際를 始作, 10年 가까이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傳해졌다. 이 女性은 入社 이듬해 退社했다.
1983年生인 金 專務는 韓華솔라원 企劃室長, 韓華큐셀 戰略마케팅 室長을 거쳐 2015年부터 한화큐셀 營業室長을 맡으며 한화그룹의 太陽光 事業을 이끌고 있다. 2016年 常務에서 專務로 昇進했다.
金昇淵 會長은 膝下에 長男인 金 專務를 비롯해 次男인 김동원 韓火生命 디지털革新 責任者(34), 三南人 김동선氏(30) 等 3名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結婚은 金 專務가 처음이다.
金昇淵 韓華그룹 會長의 아들 3兄弟. 長男 金東官 韓華큐셀 專務(왼쪽), 次男 김동원 韓火生命 常務(가운데), 三南 김동선氏 ⓒ News1
한화建設 新成長戰略팀長으로 在職했던 김동선氏의 境遇 2017年 暴行 事件으로 職責에서 물러난 뒤, 獨逸 뒤셀도르프에서 食堂을 運營하고 있다.
한화그룹 關係者는 “結婚式은 個人的인 일로 10月 初에 式을 올린 것 外에는 確認할 수 없는 事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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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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