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經濟]또 눈속임… 멤버십 惠澤 줄이는 移通社

東亞日報
入力 2016年 6月 6日 03時 00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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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惠澤 ×版 되네요.’

지난달 30日國內最大 스마트폰 커뮤니티 ‘뽐뿌’에 올라온 글의 題目입니다. 이날 SK텔레콤은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십 惠澤變更을 公知했습니다. 變更內容의 가장 아랫단에는 CU,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나뚜루, 스무디킹 等의 提携處에서 실버·一般等級加入者의 割引率을 折半으로 낮춘다는 內容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SK텔레콤은 ‘惠澤 두 倍 프로모션’을 앞세워 移動通信 데이터·11番街 쇼핑포인트가 追加積立되도록 T멤버십을 改編한다며 뭔가 惠澤을 키운 듯한 느낌의 報道資料를 냈습니다.

KT는 지난달 1日부터 ‘올레샵’에서 스마트폰을 살 境遇 멤버십 포인트 適用割引率을 旣存割賦元金 10%에서 5%로 縮小했습니다. 50萬 원짜리 스마트폰을 살 때 元來 포인트로 5萬 원을 깎을 수 있었다면 이제 2萬5000원만 割引됩니다. 세븐일레븐 等一部提携處의 割引도 없앴습니다. 그 代身最近 KT는 使用者가 願하는 提携處 한 곳에서 月 1回 두 倍의 割引率을 提供하는 ‘더블 割引 멤버십’을 新規提供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對한 消費者들의 視線은 차갑습니다. 體感하는 큰 惠澤을 줄이면서 자그마한 新規惠澤을 눈속임用으로 내놓고 있다는 거지요. ‘이제 곧 LG유플度 따라가겠구먼’ 式의 비아냥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通信社가 잇달아 멤버십 惠澤構造를 바꾸는 것은 結局 ‘費用回收’ 때문이라는 分析이 나옵니다. 멤버십 割引費用은 協商에 따라 提携處와 通信社가 比率을 달리해 負擔합니다. 業界關係者는 “端末機流通構造改善法(端通法) 以後加入者를 誘致하기 위한 支援金水準이 엇비슷해지면서 멤버십 惠澤競爭이 擴大됐다. 그로 인해 費用이 늘자 負擔을 줄이기 爲해 멤버십 惠澤을 없애고 있는 것”이라고 分析했습니다.

實際 SK텔레콤이 惠澤을 줄인 便宜店과 食飮料點割引은 一定한 提携費用이 나가는 部分이었습니다. 反面에 惠澤을 늘렸다는 데이터나 11番街 포인트 等은 事實上自社(自社)와 系列社(SK플래닛)가 費用增加를 吸收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KT 處地에서도 端末機購入割引이나 便宜店提携는 每달 一定量 꾸준히 나가는 費用이었던 反面에 더블 割引 멤버십은 올해만 限時的으로 運營될 뿐만 아니라 使用可能한 加盟店이 5곳(롯데월드는 7月까지만)으로 定해져 있습니다. 短期에 費用을 節減할 수 있는 거지요. 端通法實施以後 큰 惠澤으로 다가왔던 멤버십이 縮小된다면, ‘그냥 싸게 알뜰폰 써야 하는 時節이 온 듯’(뽐뿌 댓글) 느끼는 消費者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곽도영 産業部 now@donga.com

#톡톡經濟 #移通社 #멤버십 惠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