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推進

東亞日報
入力 2015年 5月 7日 03時 00分

최예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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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債券銀行産銀은 支援拒絶

포스코가 不實系列社인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企業改善作業)을 推進하고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6日 산업은행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플랜텍 關係者들은 이날 主債券銀行인 산업은행 高位關係者를 만나 “銀行支援 없이는 回生이 어려울 것 같다”며 이런 意思를 傳達했다.

그러나 産業銀行은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 申請을 拒絶했다. 산업은행 關係者는 “포스코가 지난해 12月 (2900億 원 規模의) 有償增資도 한 만큼 一旦 포스코가 責任을 져야 한다”며 拒否意思를 分明히 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30日滿期가 돌아온 外換銀行貸出金 743億 원 中 443億5000萬 원을 갚지 못한 狀態다. 韓國信用評價 NICE信用評價等은 포스코플랜텍의 信用等級을 CCC로 降等했다. 長期延滯와 母企業 포스코의 財務的支援意志弱化等이 理由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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