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物의 室內外 熱 交換을 效果的으로 막아 에너지 浪費를 줄이는 高性能 窓戶 시스템.’(㈜알루이엔씨의 三重琉璃 窓戶시스템) ‘太陽熱을 모아 暖房은 勿論 冷房까지도 可能한 次世代

太陽熱 집열器.’(㈜에이팩의 單一 眞空管型 太陽熱 집열器) ‘太陽熱로 電氣를 얻는 것은 勿論 建築資材로도 活用 可能한

太陽電池板.’(쏠라테크㈜의 建築資材一體型 太陽電池板) 消費者市民모임은 最近 에너지 節約 效果가 優秀한 이들 3個 製品을 ‘에너지위너上 그린빌딩 部門’ 受賞作으로 選定했다. 》

★㈜알루이엔씨 ‘三重琉璃 窓戶시스템’

騷音-熱放出 3中遮斷

眺望權을 누릴 수 있느냐가 아파트와 빌딩 價格을 많이 左右하게 되면서 建設業體들은 콘크리트 壁보다는 窓門을 많이 設置하고 있다.

하지만 窓門은 밖을 내다보기에는 좋지만 콘크리트나 甓돌로 쌓은 壁體에 비해 熱과 騷音이 잘 通하는 短點이 있었다. 그래서 建築資材 業體들은 熱과 騷音을 잘 遮斷할 수 있는 窓門을 만드는 데 硏究를 集中해 왔다.

알루이엔씨가 開發한 高性能 ‘三重琉璃 窓戶시스템(HI-Per Window System)’은 이런 短點을 補完할 수 있다는 點에서 좋은 評價를 받고 있다. 斷熱이 잘 되지 않거나 窓門 틈에 물氣가 맺히고, 外部 騷音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等 窓門의 脆弱點을 相當部分 改善했다는 指摘이다.

이 製品은 窓門 하나에 琉璃를 三重으로 겹겹이 使用해 30% 以上의 에너지를 節約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에이팩 ‘單一 眞空管型 太陽熱 집열器’

집열器로 熱損失 極少化

太陽熱을 모으는 裝置인 집열器는 只今까지 太陽熱 住宅에 主로 使用된 ‘平板形 집열器’가 많이 使用됐다.

하지만 이 집열器는 빛을 열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效率이 높지 못했고, 特히 겨울철에는 熱 損失이 크다는 게 아쉬운 대목으로 指摘돼 왔다.

에이팩이 國內 처음으로 집열板을 眞空 琉璃管 속에 넣어 만든 ‘單一 眞空管型 太陽熱 집열器’는 햇빛이 弱한 겨울철에도 熱을 모으는 效率이 뛰어나다는 評價를 받았다. 70∼150度까지의 溫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勿論 冷房까지도 可能하다는 것이다.

太陽熱로 冷房까지 한다는 게 쉽게 想像이 가지 않지만, 에이팩은 태영熱로 물을 증발시켜 水蒸氣를 얻은 다음 이를 다시 물로 還元시킬 때 생기는 溫度差를 利用해 冷却하는 技術을 獨自的으로 開發했다.

★쏠라테크㈜ ‘建築資材 一體型 太陽電池板’

電池와 建築資材 겸해

太陽光 發電은 太陽熱을 利用해 電氣를 生産할 수 있다는 長點 때문에 注目을 받아 왔으나 이 시스템이 建物에 設置될 때 建物 外觀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短點이 있었다.

또 손바닥만한 太陽電池가 붙어 있는 ‘판’李 흰色으로 돼 있어 빛이 通過할 수 없었다.

하지만 쏠라테크가 지난해 開發 完了한 ‘建築資材 一體型 太陽電池板’은 ‘판’李 琉璃처럼 透明해 지붕이나 窓門 等에 施工될 수 있다.

外部의 自然光은 통과시키면서 ‘판’에 附着된 太陽電池는 햇빛을 받아 電氣를 만든다. 生産된 電氣는 家庭이나 職場에서 自體的으로 쓸 수 있고, 남는 電氣는 電力會社에 팔 수도 있다.

特히 이 裝置를 導入하면 設置費의 80%까지 政府支援金이 나오기 때문에 經費節減 效果도 뛰어난 便이다.

이태훈 記者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