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日 財經部에 따르면 김진표(金振杓) 經濟副總理는 財經部 1級 人事案(案)을 決定해 이番 週 안에 中央人事委員會에 보낸다. 公式發表는 10日 以前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財經部 本部 1級은 次官補, 國際業務政策觀, 企劃管理室長, 國稅審判員長, 金融情報分析院長 等 6자리.

開放職人 國際業務政策觀에는 권태신(權泰信·行政試驗 19回) 國際金融局長이 이미 內定됐다. 企劃管理室長에는 김규복(金圭復·行試 15回) 金融情報分析院長이 옮겨오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稅制室長은 김영룡(金榮龍·行試 15回) 前 민주당 專門委員이 有力하다.

김영주(金榮柱·行試 17回) 次官補는 國務調整室 次長(次官級)으로 昇進할 展望이며 後任 次官補에는 박병원(朴炳元·行試 17回) 經濟政策局長이 事實上 內定됐다. 金融情報分析院長에는 金炳基(金炳基·行試 16回) 前 大統領祕書室 祕書官이 옮겨올 것으로 豫想된다.

財經部 稅制室長 出身인 이용섭(李庸燮) 國稅廳長 就任 後 豫想됐던 財經部와 國稅廳의 人士交流度 ‘急물살’을 타고 있다.

최경수(崔庚洙) 現 財經部 稅制室長이 1級 자리인 中部地方國稅廳長으로 가고 전형수(田逈秀) 中部地方國稅廳長 內定者가 財經部 國稅審判員長으로 옮길 것이 確實視된다. 이 國稅廳長은 3日 記者懇談會에서 “1級뿐 아니라 國稅廳 局長, 書記官, 事務官들도 財經部 稅制室이나 國稅審判員과 活潑한 人事交流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次官級 人事에서 財經部 次官과 金融監督委員會 副委員長에 모두 ‘1順位 候補’로 올랐다가 아깝게 탈락했던 신동규(辛東奎·行試 14回) 企劃管理室長은 金 副總理에게 辭意를 表明했다. 亦是 行試 14回인 限定期(韓廷基) 國稅審判員長은 한국증권금융 社長에 內定됐다.

박병원 經濟政策局長 後任에는 변양호(邊陽浩·行試 19回) 金融政策局長, 임영록(林英鹿·行試 20回) 政策調整審議官, 김대유(金大猷·行試 18回) 關稅審議官이 擧論된다. 國際金融局長으로는 金聖鎭(金聖眞·行試 19回) 經濟協力局長, 최중경(崔重卿·行試 22回) 副總理 祕書室長 等이 有力한 候補群이다.

한便 國稅廳의 核心 局長인 調査局長에는 최명해(崔明海·行試 17回) 國稅租稅管理官이 有力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광현記者 kkh@donga.com

송진흡記者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