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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PICK]판쵸 코트|東亞日報

[STYLE PICK]판쵸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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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1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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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롭고 캐주얼한 보헤미안이 되고 싶다면

景氣 沈滯로 사람들이 漸次 實用的인 性向을 드러내고 추위에 맞설 수 있는 機能性 아이템에 對한 需要도 높아지면서 올겨울엔 패딩 外套의 人氣가 대단하다. 大勢가 되고 있는 패딩 트렌드의 한가운데에서 색다른 外套를 찾는 사람들의 苦悶도 繼續되고 있다.

이들에게 異國的인 판초 코트를 推薦한다.

판초는 元來 南아메리카 인디언의 民俗衣裳이다. 直四角形이나 마름모 形態의 毛織 천 가운데를 뚫은 뒤 머리를 내놓고 아래로 늘어뜨려 입는 形態의 옷으로, 南美 特有의 原色 패턴이 使用된다.

이番 시즌 海外 패션 컬렉션에서 登場한 판초 코트는 소매가 달린 롱코트가 主를 이룬다. 1970年代의 影響을 받은 보헤미안 스타일로 몸 全體를 감싸며 便安하게 걸쳐지는 餘裕 있는 실루엣이 特徵이다. 色感은 추운 季節에 맞춰 한 톤 程度 낮아졌고 部分的인 스티치와 패치워크로 異國的인 要素를 節制해 表現했다. 단추를 아예 省略하거나 단추 하나로만 포인트를 주는 形態로 簡潔하게 마무리한 여밈 形式도 눈여겨볼 必要가 있다.

一般的으로 롱코트는 무겁고 着用하기 부담스럽게 여겨지지만 판초 코트는 한層 自由奔放하고 캐주얼한 느낌이다.

파리 컬렉션에서 ‘바네사 브루노’(왼쪽 寫眞)는 두께감 있는 울 素材에 손刺繡로 手工藝的인 要素를 더했고, 뉴욕 컬렉션의 ‘데릭 램’(오른쪽 寫眞)은 灰色 毛織素材에 가죽으로 트리밍限 三線무늬를 提案하면서 한層 現代的인 느낌을 준다.

판초 코트는 칼라 없이 열어서 입는 境遇가 많기 때문에 訪韓을 위한 액세서리를 함께 코디해 주는 것이 좋다. 異國的인 패턴의 니트 머플러와 귀마개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스타일링하거나 긴 가죽掌匣, 무릎길이 부츠로 多少 터프하게 演出해 볼 수 있다.

只今까지 異國的인 要素는 强烈한 色感과 프린트를 앞세워 여름 바캉스 시즌의 모티브로 活用됐다. 겨울에는 北유럽 情緖를 느끼게 하는 노르딕 패턴으로만 그 흐름을 이어가곤 했다. 하지만 올겨울엔 이 추운 날씨에도 南美風의 異國的 패션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自由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내기 위한 ‘패션 솔루션’은 판초 코트에 있다.

글·寫眞=스타일피쉬 김현진 스타일큐레이터 www.style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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