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美國人이 尊敬하고 英雄으로 記憶하는 맥아더 將軍. 그는 어떤 狀況에서도 肯定的인 눈으로 世上을 보았다. 맥아더 將軍은 絶對로 部下들에게 悲觀的인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敗色 짙은 어려운 狀況에서도 “나는 오늘처럼 승리에 對한 確信을 가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의 肯定的인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試鍊을 견디고 克服하는 힘을 주었다.
많은 사람은 試鍊이나 危險 앞에서 쉽게 否定的인 말을 한다. 그리고 그 말이 오히려 더 큰 絶望에 빠지게 한다. 말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決코 空虛한 것이 아니다. 말은 形體를 지니고 人間의 삶에 影響을 끼친다.
“말 한마디에 千 兩 빚을 갚는다.” 말의 重要性을 잘 말해 주는 俗談이다. 反對로 말 한마디에 千 兩 빚을 질 수도 있다.
實際로 우리 周圍에는 말 한마디로 困境에 빠지고 공든 塔을 무너뜨리는 境遇가 種種 있다. 그래서 聖經에서는 “많은 이가 칼날에 쓰러졌지만 혀 때문에 쓰러진 이보다는 적다”(집회서 28張 18節)고 했나 보다.
우리는 每日 많은 말을 하고 또 듣는다. 말을 하는 것을 밭에 씨앗 뿌리는 것에 比喩하기도 한다. 좋은 말, 사랑스러운 말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恒常 좋은 열매를 맺지만, 險談과 惡談의 씨앗을 뿌린 이는 結局 自身에게 해가 되고 苦痛과 어려움의 열매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말은 人格을 評價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周邊에 恒常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共通點은 周圍 사람들에게 自身의 마음을 말로 表現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恒常 肯定的이고 부드럽고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것이다. 恒常 곁에 있기에 自身의 마음을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正말 잘했어.” “네가 있어서 多幸이야.” “네가 잘 해낼 거라 믿어.” 마음을 傳하는 따뜻한 말은 自身에게 그리고 周邊 사람들에게 世上 살아가는 힘을 준다.
“고맙습니다, 未安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루에 한 番씩 周圍 사람들에게 肯定의 에너지, 生命과 힘을 주는 말을 건네 보면 어떨까.
허영엽 神父 가톨릭 서울大敎區 文化弘報局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