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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演話題가 된 두사람…`손숙`氏와 `김희준`氏|東亞日報

公演話題가 된 두사람…'손숙'氏와 '김희준'氏

  • 入力 2003年 2月 5日 19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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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매디슨 카운티의 追憶’의 主人公 '손숙'▼

이 寫眞의 主人公은 果然 누굴까?

魅惑的인 포즈로 웃고 있는 젊은 女性은 바로 演劇俳優 손숙氏(59). 아니, 11日부터 山울림 小劇場에서 幕을 올리는 演劇 ‘매디슨 카운티의 追憶’의 主人公 프란체스카다.

孫氏는 假髮을 붙인 豐盛한 긴 머리와 化粧, 그리고 컴퓨터그래픽의 힘(?)을 빌려 平素의 차분하고 知的인 이미지를 벗고 內面에 熱情을 간직한 사랑에 빠진 女人으로 完璧하게 變身했다. 이 寫眞은 江南 F.E.R스튜디오의 정용선部長의 作品. 59歲의 孫氏를 40代 中盤인 ‘프란체스카’로 만들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을 利用해 눈가와 목 部分을 살짝 ‘손질’했다.

演出家 임영웅氏가 要求한 ‘얼굴에 生氣가 돌고, 자유롭고 豁達해 보이는, 切實하게 사랑에 빠진 女子의 얼굴’을 表現하기 위해 孫氏는 스튜디오에서 4時間에 걸친 撮影 끝에 이 表情을 잡아냈다.

이 寫眞은 演劇 第一 마지막 場面에서 老年의 프란체스카가 죽은 後 舞臺 正面에 비춰지게 된다.

언젠가 孫氏에게 “섹시한 느낌이 없어 戀愛하는 女主人公 役은 안된다”고 했던 賃貸表는 이 寫眞을 보고 弄談삼아 “或是 동생 寫眞 아니냐”며 만족해했다는 後聞. 정작 孫氏는 “寫眞이 너무 젊고 아름답다”는 記者의 말에 “그럼, 實物은 안 그렇다는 얘기냐”며 氣分좋게 웃었다.

▼나올까?…30년 前 ‘그 때 그 아씨'…김희준氏▼

‘그 때 그 아씨’가 30年 만에 모습을 드러낼까?

中壯年層의 記憶속에 아직도 20代 中盤의 美貌로 남아있는 ‘아씨’ 김희준氏(金喜俊·59)가 6日 幕을 올리는 樂劇 ‘아씨’를 보러 올 것인지에 關心이 모아지고 있다.

TBC 탤런트 2期로 뽑혔던 金氏는 30餘年前 長安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TBC의 人氣 一日劇 ‘아씨’에서 人種의 美德을 보여주는 ‘아씨’役을 맡아 當代 最高의 스타로 떠올랐다. 金氏는 ‘아씨’ 終映 後 71年 말 TBC 드라마 ‘同期’에 出演한 뒤 醫師와 結婚하면서 演藝界에서 完全히 隱退했다. 以後 金氏는 公式 席上에 單 한番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드라마 ‘아씨’에서 몸종 艱難役을 맡았었던 탤런트 여운계氏는 “희준이가 結婚 後 이쪽(演藝界) 사람들과 完全히 連絡을 끊어 그 後 희준이를 만난 탤런트는 한 名도 없었다”고 말했다.

樂劇 ‘아씨’의 製作社(뮤지컬 컴퍼니 大衆)는 搜所聞한 끝에 金氏와 連絡이 닿았다. 드라마 ‘아씨’의 PD였던 고성원氏가 總監督을 맡아 다시 樂劇으로 만든 作品인데다 當時 드라마에 함께 出演했던 여운계, 선우용녀氏도 登場하는 作品인 만큼 開幕 公演에 와달라고 招請한 것. 그러나 金氏는 매스컴의 露出을 꺼린 듯 確答을 避했다. 對中側은 “김희준氏가 언제 올지 몰라 公演이 끝날 때까지 每日 第一 좋은 座席 4席을 팔지 않고 비워놓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수진記者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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