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를 비롯한 美國 캐나다 러시아 日本 等 30餘個 國에서 每年 3月 17日 펼쳐지는 아일랜드人의 祝祭 ‘性 패트릭의 날’ 行事가 서울에서도 열린다. 祝祭는 17日 午前 11時半 서울 龍山區 梨泰院 地下鐵 6號線 이태원역 앞 食堂 ‘3 알리 펍’에서 아일랜드 詩 朗誦과 音樂會로 幕을 연다. 이어 녹사평역 附近 피자헛 앞 野外 스테이지에서 여는 아일랜드·韓國音樂回, 녹사평역을 出發해 제일기획까지 往復 2km區間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到着 뒤 또 한次例의 아일랜드·韓國音樂回 等의 順으로 進行된다.》
祝祭의 하이라이트는 퍼레이드. 롯데월드 音樂隊와 美軍 軍樂隊, 四物놀이牌 等이 興을 돋구는 가운데, 아일랜드人과 韓國人 參加者 2000餘名이 얼굴에 온갖 色을 漆하고 아일랜드를 象徵하는 綠色 爲主의 獨特한 服裝을 하고 參加할 豫定이다. 韓國에 살고 있는 아일랜드人은 200名 程度. 퍼레이드에 參加할 수 있는 資格은 따로 없으며 參加者 全員에게 아일랜드의 象徵인 세 잎 클로버 배지를 膳物한다.
聖 패트릭은 아일랜드의 ‘檀君’格. 387年 北部 英國의 로마 貴族 出身의 집안에서 태어난 性 패트릭은 16歲 때 아일랜드 侵入者에게 붙들려 奴隸로 팔린다. 6年 間의 奴隸生活 끝에 가까스로 脫出, 故鄕으로 돌아온 뒤 꿈속에서 아일랜드에 가톨릭을 傳播하라는 啓示를 받고 全國을 누비며 各 地域 君主들에게 洗禮를 베푼 것으로 傳해진다.
祝祭를 主管하는 피터 라이언(36) 駐韓 아일랜드 副大使는 “서울의 ‘性 패트릭의 날’은 祝祭의 모습을 띠고 있지만 慈善의 意味가 매우 剛한 獨特한 行事”라고 말했다. ‘벅 멀리건’ ‘기네스’ ‘오킴스’ 等 韓國內 아일랜드 企業들과 大韓航空 AIG生命 等의 支援을 받아 行事를 치르고 行事費用 外에 1500萬원의 慈善基金을 따로 造成, 韓國에서 奉仕活動을 하는 아일랜드人들을 支援한다.
아일랜드 大使館은 앞으로 ‘性 패트릭의 날’을 少數民族인 아일랜드人들에 對한 韓國人의 關心을 높이는 同時에, 韓國의 어려운 이웃에 關心을 갖고 돌보는 아일랜드人에게 힘을 실어주는 ‘1席 2條의 이벤트’로 발전시킬 計劃이다.
나성엽記者 cpu@donga.com
◆ 聖패트릭의 날 行事
行事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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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場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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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아침 詩 朗誦과 音樂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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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前 11時半·梨泰院 ‘3 알리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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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韓國音樂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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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後 1時·梨泰院 피자헛 앞 野外舞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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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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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後 2時·녹사평역∼제일기획 往復 2Km區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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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韓國音樂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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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後 3時·梨泰院 피자헛 앞 野外舞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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