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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가 오르지 못할 方舟 | 安全家屋 오리지널 13

審너울 (지은이) 安全家屋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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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가 오르지 못할 方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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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輯長의 選擇

"<나는 絶對 저렇게 醜하게...> 審너울 長篇小說"

小說集 <나는 絶對 저렇게 醜하게 늙지 말아야지>를 통해 하이퍼리얼리즘과 SF를 椄木한 想像力을 보여준 審너울의 長篇小說. 25世紀 서울엔 人間이 낳은 '孕胎人'과 遺傳子組合으로 人工受精된 '배양인'李階級을 이뤄 살아간다. 25世紀 서울도 '돈만으로 品位와 自由를 살 수 있'(134쪽)는 곳이다. 品位를 살 수 없는 배양인은 低級한 痲藥인 신스를 통해 짧은 즐거움을 맛본다. 暗市場에서 신스를 팔면서 '希望 한두 가지'(14쪽)에 滿足하며 살아온 배양인 新綠에게 어느 날 서울을 支配하는 壓倒的인 孕胎人이 나타나는데.

放射能이 侵犯한 地上에 가까울수록 땅의 價値는 떨어진다. 땅의 問題가 品位의 問題가 如前한 25世紀. 地下 1層에 사는 배양인 新綠과 리원이 코란트의 副會長인 孕胎人 서지아를 向해 地球 가장 깊은 곳으로 向하며 스페이스 미스터리 액션이 무르익는다. 그런데 돈으로 品位를 살 수 있다면, 이 世上은 '人間'的인 걸까? 어떻게 사는 게 '人間'다운 걸까? 審너울의 才氣潑剌한 主人公과 함께 달리며, 이 戰鬪의 흐름에 몸을 맡긴다.

- 小說 MD 김효선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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