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찬(56) 第9代 行政共濟會 理事長은 基金 運用을 통한 資産增殖 못지않게 共濟會員 倍加와 會員 福祉 增進에 力點을 두겠다고 밝혔다.
7月24日 就任한 區 理事長은 行政考試 22回 出身으로 保寧郡수와 大統領祕書室 行政官을 歷任한 뒤 1998年부터 約 3年 동안 地方自治團體國際化交流財團 뉴욕事務所長을 지냈다. 일찌감치 地方行政 公務員들의 控除組織인 行政共濟會와 因緣을 맺은 셈.
2002年부터 4年 동안 大田市 行政副市長을 지냈고, 行政自治部 國際協力官과 地方行政革新管을 歷任했다. 地方行政革新館 時節 함께 勤務했던 公務員들과 合心해 開發한 ‘내고장 살림 알리미 포털’은 特許登錄原簿에 ‘職務關聯 特許’로 登錄돼 이른바 ‘特許權者’가 됐다.
區 理事長에게는 幸運도 뒤따랐다. 理事長 就任 直後인 7月末 共濟會 總資産이 4兆761億원을 記錄, 共濟會 設立 35年 만에 資産 4兆원臺로 올라서는 기쁨을 맛봤다.
敎職員共濟會, 軍人共濟會와 함께 國內 3大 메이저 共濟會로 꼽히는 行政共濟會는 地方公務員의 控除基金 造成과 福利厚生 增進을 目的으로 1975年 設立돼 現在 全國 市道 自治團體 公務員 22萬餘 名이 加入해 있다.
行政共濟會의 事業은 크게 네 가지. 月 70萬원 限度로 加入할 수 있는 退職給與와 1人當 100萬원에서 5億원 限度로 加入할 수 있는 한아름목돈預託給與 等 給與事業과 會員을 對象으로 實施하는 貸與事業이 있다. 또 ‘地方行政’과 ‘都市問題’ 두 種의 月刊誌를 發刊하고, 基金 增殖을 위해 M·A와 PEF(Private Equity Fund) 等을 통한 持分投資를 하고 있다.
區 理事長은 “在任 中 純資産을 5兆원臺로 끌어올리고, 會員 會費에 對한 支給準備率 100%를 達成하도록 하겠다”고 强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