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안로
(城-路)는
忠淸北道
淸州市
上黨區
석교동
의 道路이다.
용두사지 철당간
의 뒷길로서,
無心川
近處의
淸州 地下商街
入口에서
淸州 六거리市場
까지이다.
朝鮮 時代
의
壬辰倭亂
때 倭寇에 依해 占領되었다가 朝鮮軍의 義兵將
조헌
이 奪還한 청주성이 只今의 城안로 位置에 있었으며, 城안로라는 이름도 여기서 由來한 것이다. 普通
城안길
이라고 부른다.
城안로는 淸州 市內에서 가장 繁華한 곳으로,
鴨鷗亭로데오거리
와 비슷하게 城안길 로데오거리가 있다.
歷史
[
編輯
]
名稱은
淸州邑城
(淸州邑城)의 안에 있는 큰 길이라는 意味에서 由來하였다. 過去에는 淸州邑城 안의 南門과 北門을 가로지르는 中心軸이었으며 開化期 以後 이 길을 따라 主要 官廳과 銀行, 商店들이 密集하여 忠北 廣域行政課 金融의 中核機能과 함께
都心
商業地區로 發展하였다. 日帝强占期 때 붙여진 本情통(本町通)이라는 名稱이 日本式 地名이라는 自覺과 함께 1990年代 市民社會團體를 中心으로 '바른指名찾기운동'이 展開되었으며, 本情통을 代身하여 城안길로 부르게 되었다.
城안길은 이 길의 中間쯤이자 淸州邑城의 南門이 있던 國民銀行 南門地點을 起點으로 北쪽區域과 南쪽區域이 서로 다른 特徵을 이룬다. 北쪽區域은 상당구청, 청주우체국, KT淸州知事 等 行政機關과 各種 市中銀行의 淸州支店 等 金融店鋪가 散在하여 있으며 롯데 英플라자, 롯데 시네마, CGV 淸州, 主要 衣類 브랜드들의 賣場, 패스트푸드店, 커피숍 等이 密集하여 都心 商業地區를 形成하고 있다. 過去 邑城의 南門 밖에 該當하는 南쪽區域은 일찍이 5日場이 發達하여 物産이 豐富하고 去來가 活潑했던 地域으로, 석교동市場을 筆頭로 六거리市場이 자리한 淸州의 傳統 商圈이자 代表的인 在來市場으로 命脈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