圖章
(道藏)은
道敎
의
經典
류를 모은 것으로
佛敎
의
大藏經
과 같은 것이다.
圖章의 成立은
當代
에 비롯되었지만 現行의 圖章은
名
(明)의 正統年間(正統年間：1436∼1449)에 이루어진 〈정통도장〉(正統道藏, 5305卷)과 萬曆年間(萬曆年間：1573∼1619)에 追加된 〈속張〉(續藏)(180卷)을 合하여 모두 5485卷이다.
靑
(淸)의 道光(道光) 25年(1845)에 中搜(重修)되었으며 1925年에
상하이
(上海)에서 寫眞版이 刊行되었다. 原本은
베이징
(北京)의
白雲觀
에 所藏되어 있다.
〈정통도장〉은 三冬社報(三洞四輔)로 分類된다. 삼동(三洞)은 東進(洞眞)·同縣(洞玄)·동신(洞神)의 3部(部)로, 동진은 大勝(大乘), 同縣은 中丞, 동신은 小乘의 各 敎法을 傳하는 것이라 한다(불교의 3勝의 觀念을 빈것). 社報(四輔)는 三冬의 敎法을 돕는 4部(部)를 의미하는데, 이에는 태현(太玄)·太平(太平)·太淸(太淸)·정일(正一)의 4部가 있다. 태현은 동진을, 太平은 同縣을, 太淸은 동신을 돕고, 정일부는 삼동 全體를 統一한다는 意味를 갖는다(天台宗의 一乘三乘의 觀念을 빌린 것). 그리고 三冬은 各各 本文(本文)·新婦(神符)·玉결(玉訣)·影島(靈圖)·譜錄·戒律(戒律)·위의(威儀)·방법(方法)·중술(衆術)·기전(記傳)·찬반(讚頒)·표주(表奏)의 12流(類)로 細分되고 있다(불교의 12部經의 觀念을 빌린 것).
이와 같이 〈三冬社報12流〉라는 分類法 自體는 佛敎의 觀念을 빌려서 成立된 整然한 것이라 할 수 있으나 經文類(經文類)의 配分은 實際로 極히 無秩序하여 매우 雜多하다. 이것은 中國 土着의 '道敎'라는 宗敎가 지닌 敎學의 미숙(未熟)과 그것의 歷史的·內容的인 雜多性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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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敎
- 도안
: 圖章의 成立에 影響을 끼친 佛敎 僧侶
參考 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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