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또 다른 論難은 이겁니다.

文在寅 大統領은 當時 이대준 氏의 北韓 漂流 事實을 報告받고도 왜 救出 指示를 내리지 않았냐는 거죠.

當時 文 大統領은 “南北間 軍事通信善이 막혀 있다”며, 疏通 窓口가 없어 構造 協力을 못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國民의힘은 國防部에 確認해보니, "當時 유엔司 板門店 채널이 살아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은 記者입니다.

[리포트]
海水部 公務員 이대준 氏 死亡 6日 後, 當時 文在寅 大統領은 南北 軍事通信善意 再稼動 必要性을 强調했습니다.

[문재인 / 前 大統領(2020年 9月 28日)]
"이番 事件에서 가장 아쉽게 浮刻되는 것은 南北 間의 軍事通信善이 막혀 있는 現實입니다. 連絡과 疏通이 이루어져야 偶發的인 軍事的 衝突이나 突發的인 事件 事故를 막을 수 있고…”

南北 軍 通信線이 斷絶돼 이대준 氏 救助 協力에 限界가 있었다는 趣旨였습니다.

國民의힘 眞相調査 TF는 文 大統領의 發言이 事實이 아니라고 反駁했습니다.

[하태경 / 國民의힘 議員]
"國防部가 確認해준 可用 對北 채널은 유엔司가 管理하는 板門店 채널입니다."

그러면서 이대준 氏 生存이 確認된 時點부터 死亡할 때까지 6時間 동안 大統領으로부터 어떤 構造指示도 없었다고 批判했습니다.

當時 北韓은 對北 傳單 撒布를 理由로 南北의 모든 通信連絡線을 遮斷·廢止했고, 開城 南北共同連絡事務所도 爆破된 狀態였습니다.

하지만 유엔軍司令部가 管理하는 板門店 直通電話가 稼動 中이었고, 國精院과 統一戰線部間 非公式 핫라인도 남아 있었습니다.

實際 事件 發生 다음 날 우리 軍은 유엔司를 통해 北韓에 事實關係를 把握하는 通知文을 보냈고,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謝過 通知文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文在寅 靑瓦臺 出身인 尹建永 民主黨 議員은 "當時 南北 間의 通信船은 斷絶 狀態가 팩트"라며 "유엔司가 어떻게 '우리 政府'의 채널"이냐고 反駁했습니다.

그러면서 "通常 諜報가 意味 있는 事實로 確認되기까지는 일정한 時間이 必要한데 不幸하게도 그 確認 過程에서 被擊事件이 發生했다"고 解明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映像取材 : 정기섭
映像編輯 : 조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