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年代에 처음 開發된 ‘心理的 安全感
psychological safety
’이라는 槪念은 最近 몇 年間
에이미 에드먼슨
Amy Edmonson
하버드經營大學院 敎授가 그 重要性을 浮刻시키며 擴散되고 있다. 이 槪念의 核心은 사람들이 自身의 意見을 말하거나, 失手하거나, 危險을 甘受하거나 或은 도움을 要請할 때 놀림을 當하거나 人身攻擊을 當하는 等 對人關係에 害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實際로 心理的 安全感이 높은 組織에서 創意性, 學習, 探究 能力이 向上된다는 많은 證據가 提示되고 있다.
하지만 心理的 安全感이 恒常 좋은 것일까?
心理的 安全感은 規則을 따라야 하고 危險을 甘受하는 것이 美德으로 여겨지지 않는 業務를 遂行할 때 問題가 될 수 있다. 反復的이고 標準化된 作業이 必要한 業務나 失手가 容納되지 않는 業務 等이 이에 屬한다. 例를 들어 看護師에게 業務 改善 方法을 찾기 위한 도움을 要請하는 境遇에는 心理的 安全感이 重要하다는 硏究 結果가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提示하는 것이 看護師 個人에게는 危險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看護師들이 病院에서 患者를 돌보는 本然의 業務에 充實하다 보면 革新을 한다거나 危險을 甘受하려는 試圖를 하지 않게 된다. 危險을 甘受할 必要가 없는 業務 狀況에서는 心理的 安全感에 對한 制限的인 硏究가 一貫性 없는 結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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