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윤관석 議員押收搜索… “立法代가 2000萬원 받은 嫌疑”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4日 01時 40分

허동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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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무소속 의원 2023.8.4 뉴스1 — 윤관석 無所屬議員 2023.8.4 뉴스1

더불어民主黨의 2021年 ‘全黨大會 돈封套疑惑’을 搜査하고 있는 檢察이 收監中인 無所屬 윤관석 議員의 立法請託代價金品收受嫌疑를 捕捉하고 3日國會를 押收搜索했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서울中央地檢反腐敗搜査2部(部長檢事 최재훈)는 돈封套疑惑을 搜査하는 過程에서 尹議員이 A 業體의 立法請託을 들어주는 代價로 2017年부터 지난해 사이 골프場利用等數年에 걸쳐 約 2000萬 원의 金品을 받은 것으로 疑心하고 있다. 尹議員은 當時 민주당 政策委員會首席副議長과 國會政務委員長等을 지냈다.

檢察은 尹議員이 A 業體로부터 로비를 받고 老朽水道管交替等의 內容이 包含된 水道法一部改正案을 實際發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尹議員은 2021年 4月末 송영길 前民主黨代表의 當選을 위해 6000萬 원의 資金을 마련하고 議員들에게 돈封套를 撒布한 嫌疑로 起訴돼 抗訴審裁判을 받고 있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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