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學生들 던진 담배꽁초에 17個月 아기 畫像…“加害者들은 웃더라”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25日 17時 10分

송치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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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 記事와 直接的關聯 없는 參考寫眞 ⓒGettyImagesBank

女學生들이 피우던 담배꽁초에 17個月 아기가 맞아 火傷을 입었지만, 加害者들은 反省 없이 수군거리며 웃었다는 事緣이 올라와 公憤을 샀다.

25日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 가다가 17個月 된 아기 얼굴에 담배꽁초를 맞아 火傷을 입었습니다’라는 題目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氏는 “지난 4月 13日家族들과 저녁 食事後散策을 나갔다. 아파트 團地中心에 位置한 商街를 지나가는데 女學生들이 무리를 지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아이를 專用自動車를 태워 끌고 가고 있어서 재빨리 지나가려고 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그들 앞을 지나치자마자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었다. 살펴보았더니 (아이가) 눈에 담배꽁초를 맞아 火傷을 입고 아파하고 있었다. 저희가 지나치는 同時에 담배꽁초를 날리는 모습을 본 것이 或是나 설마 아이 얼굴에 맞을 거라고는 想像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A 氏는 “울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瞬間正말 피가 거꾸로 솟아 그들에게 가서 ‘던진 꽁초에 아이가 맞아서 傷處가 났다’고 하니 ‘던진 건 맞지만 아이 얼굴에는 맞추지 않았다’는 荒唐한 主張을 하며 自己들끼리 수군거리면서 웃었다. 담배꽁초에 맞아 울고 있는 生後 17個月 아이 앞에서 潮금에 反省도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며 憤慨했다.

그러면서 “너무너무 火가 나 바로 警察에 申告하고 아이를 데리고 應急室로 가서 畫像이라는 診斷을 받았다. 저희가 지나가던 곳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印度였고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저희 아이가 맞지 않아도 누구라도 언제라도 被害者가 생겼을 것”이라고 敷衍했다.

끝으로 그는 “印度 위에서 사람을 向해 담배꽁초를 날리며 그걸 맞은 被害者에게 더욱 堂堂한 모습에 너무 火가 난다. 아이는 아직도 밤마다 울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살다 보니 別일을 다 겪는다. 요즘 世上이 너무 무섭다”며 抑鬱함을 吐露했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

#담배 꽁초 #아기 畫像 #女學生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