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敎師 치마 속 찍은 社會服務要員…告訴하자 “죽어서 罪 갚겠다” 威脅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25日 11時 01分

송치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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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等學校에서 勤務하던 社會服務要員이 竝設幼稚園女敎師의 치마 속을 몰래 撮影하다 摘發돼 立件됐다.

京畿富川 원미경찰서는 性暴力犯罪의 處罰等에 關한 特例法上 카메라 等利用撮影嫌疑로 20代社會服務要員 A 氏를 不拘束立件했다고 25日 밝혔다. A 氏는 지난달 28日午後 4時頃富川市某初等學校竝設幼稚園에서 女敎師 B 氏의 身體를 不法撮影한 嫌疑를 받고 있다.

A 氏는 B 氏에게 書類를 傳達하러 接近한 뒤 携帶電話 카메라로 B 氏의 치마 속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受賞함을 느낀 B 氏가 A 氏를 追窮했고, 結局犯行을 認定하는 陳述을 받은 뒤 警察에 告訴했다.

YTN 報道에 따르면 A 氏는 警察搜査가 始作되자 B 氏에게 隨時로 電話를 걸거나 “혐오스럽게 만들어 罪悚하다”, “죽음으로 罪를 갚겠다”, “저는 살면 안 되는 存在다”라는 等의 內容의 글을 寫眞으로 찍어 보내는 方式으로 威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因해 B 氏는 不安症勢가 심해져 學校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한便, 警察은 A 氏와 B 氏를 分離措置하는 한便携帶電話 디지털 포렌식 等을 進行해 正確한 事件經緯를 調査中이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