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業-ing] MRI 映像復元 솔루션으로 診斷效率 높이는 ‘에어스메디컬’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28日 18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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疾病의 正確한 診斷과 豫測은 患者治療와 管理를 위한 必須事項이다. 醫師가 손을 쓰기 어려울 程度로 너무 늦은 診斷 탓에 死亡에 이르는 사람들이 如前히 存在하기 때문이다. 醫療 AI 스타트업 ‘에어스메디컬’은 技術로 診斷效率革新을 꾀하는 企業이다. 磁氣共鳴映像(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畫質을 높이고 스캔 時間을 줄여 빠르고 正確한 診斷을 돕는 方式이다. 이 企業은 正確한 採血을 돕는 靜脈採血自動化 솔루션 開發에도 拍車를 加하고 있다.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代表에게 創業契機와 솔루션 特長點, 向後開發計劃等을 들어봤다.

에어스메디컬의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 ‘스위프트엠알’ / 출처=에어스메디컬 — 에어스메디컬의 MRI 加速化映像復元 솔루션 ‘스위프트엠알’ / 出處=에어스메디컬

MRI 加速化映像復元 솔루션으로 正確한 診斷과 疾病豫測 도와

에어스메디컬은 2018年, ‘疾病 없는 世上을 만들겠다’는 使命으로 設立된 醫療 AI 스타트업이다.

이혜성 代表는 “에어스메디컬은 서울대학교 醫大와 工大同門들이 모여 만든 企業이다. 共同創業者들은 저마다 本人 또는 家族들의 疾病으로 아픔을 겪은 共通點이 있다”며 “李 같은 經驗을 하며 ‘家族이 아프다는 事實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採血을 할 때마다 아프고 힘든데 다른 方法은 없을까’를 苦悶했다. 技術로 醫療現場에 寄與할 方案을 찾다가 自己共鳴映像(MRI) 畫質을 改善해 正確한 診斷을 돕는 데 力量을 發揮하겠다고 決心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誕生한 에어스메티컬의 MRI 加速化映像復元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基盤으로 品質이 낮은 MRI를 高品質映像으로 復元해 正確한 診斷을 돕는 소프트웨어다. AI 技術을 適用해 映像畫質을 改善할 뿐만 아니라 旣存보다 MRI 撮影 및 스캔 時間을 最大 50%까지 短縮해 빠른 診斷을 돕는다.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 / 출처=에어스메디컬 —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代表 / 出處=에어스메디컬

이혜성 代表는 “MRI는 裝備價格이 비쌀 뿐만 아니라 撮影部位나 目的에 따라서 最大 1時間以上檢査時間이 所要되는 短點이 있다”며 “MRI 撮影이 오래 걸리는 理由中 하나는 더 많은 데이터를 얻어 高品質映像을 具現해야 하기 때문인데, 빠른 結果를 얻기 위해 MRI 撮影時間을 줄이면 映像品質度 낮아지는 短點이 있었다. 自社 솔루션 스위프트엠알은 이 같은 公式을 깨는 製品으로, 撮影時間短縮과 함께 映像品質을 높이는 同時에 願하는 方向으로 커스터마이징도 可能하다”고 말했다.

에어스메디컬의 스위프트엠알은 지난해 10月美國食品議藥廳(FDA)으로부터 市販前許可承認을 받아 모든 身體部位와 펄스, 시퀀스 等에 活用可能한 製品이다. 德分에 有數 MRI 製造社로 솔루션을 擴大適用中이라고 밝혔다. 會社側은 글로벌 市場에서도 製品性을 認定받아 2021年出市以後國內뿐만 아니라 美國을 包含해 15個國, 約 350個의 機關에 솔루션이 設置됐으며, 撮影件數約 120萬件을 突破했다고 强調했다.

AI 醫療診斷擴大推進…靜脈採血自動化 솔루션 出市臨迫

에어스메디컬은 MRI 加速化映像復元 솔루션 開發成功에 安住하지 않고 技術로 診斷效率革新을 達成하기 위해 솔루션 擴張을 推進中이다.

이혜성 代表는 “技術發展으로 疾病에 對한 治療方法이 高度化되고 있지만, 如前히 診斷時機를 놓쳐 治療를 위해 많은 費用을 支拂하고도 死亡에 이르는 境遇가 發生하고 있다”며 “보다 쉽고 빠르게 疾病을 事前에 診斷하고, 早期에 治療하기 위해선 診斷領域에 技術適用을 더욱 擴大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一環으로 에어스메디컬은 靜脈採血自動化 솔루션인 아이브(AIIV) 론칭을 準備하고 있다.

이혜성 代表는 “正確한 採血은 正確한 診斷의 始作이다. 旣存에는 血管이 잘 보이지 않을 境遇 여러 次例 바늘을 찔러 患者에게 不便을 줬지만, 아이브가 靜脈의 正確한 位置를 提示해 採血을 돕는다면, 이 같은 不便은 더는 發生하지 않을 것”이라며 “世上에 없던 새로운 槪念의 솔루션인 만큼, 約 4年餘 동안 硏究開發에 邁進했다. 來年上半期出市를 目標로 막바지 作業에 集中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스메디컬이 개발한 정맥 채혈 자동화 솔루션 ‘아이브’ / 출처=에어스메디컬 — 에어스메디컬이 開發한 靜脈採血自動化 솔루션 ‘아이브’ / 出處=에어스메디컬

‘서울創造經濟革新센터’의 支援으로 솔루션 글로벌 擴張의 발板 마련

이혜성 代表는 에어스메디컬의 솔루션이 빠르게 글로벌 市場에 자리 잡았던 要因으로 開發段階부터 글로벌 마켓에 焦點을 맞춰 許可와 營業 인프라를 構築했던 戰略을 꼽았다. 이 過程에서 ‘서울創造經濟革新센터’의 支援射擊도 海外市場攻掠의 重要한 발板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혜성 代表는 “有望 스타트업의 海外進出과 定着을 돕는 서울創造經濟革新센터의 K-스타트업 센터 프로그램에 選定돼 事業化資金과 함께 글로벌 市場進出 노하우에 對한 멘토링 機會를 얻었다”며 “이스라엘 및 유럽 市場進出基盤 마련에 있어 潛在顧客과 專門家等現地 네트워크 構築도 可能했다. 來年上半期出市를 앞둔 靜脈採血自動化 솔루션 ‘아이브’로 醫療機器大量生産力量을 가진 現地機關과 파트너십을 맺는 成果도 達成했다”고 說明했다.

그는 이어 “海外市場에 對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追後新製品의 글로벌 市場安着을 期待하고 있다”며 “글로벌 擴張에 對한 力量을 다진 만큼, EU MDR 認證獲得을 契機로 攻擊的인 유럽 市場進出과 同時에 美國市場의 세일즈에도 拍車를 加할 豫定이다. 에어스메디컬의 向後行步에 많은 關心 바란다”고 말했다.

IT東亞 김동진 記者 (kdj@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