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濟元만 抑鬱?…金起炫·權性東 ‘元祖親尹’ 줄줄이 公薦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8日 17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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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의원이 16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10.16. 뉴스1 — 金起炫國民의힘 代表와 권성동 議員이 16日中區 서울市廳에서 열린 國會行政安全委員會의 서울市에 對한 國政監査에 參席해 對話를 나누고 있다. 2023.10.16. 뉴스1

金起炫國民의힘 前代表가 28日黨內競選에서 이겨 5線에 挑戰하게 됐다. 親尹界 권성동 議員과 金前代表가 나란히 本選行을 確定하면서, 事實上 지난해 人요한 革新委員會가 主張한 ‘親尹犧牲’이 없는 ‘無感動公薦’이란 評價가 나온다.

國民의힘 公薦管理委員會는 이날 午後 2次競選結果 브리핑을 통해 金起炫前代表가 蔚山南區乙에서 박맹우 前蔚山市長을 꺾고 勝利했다고 發表했다. 권성동 議員은 지난 26日江原江陵에, 李喆圭議員은 東海·太白·三陟·旌善에 單數公薦됐다. 尹漢洪議員도 慶南昌原·馬山·會員에 單數公薦을 받았다.

‘元祖親尹’으로 꼽히는 이들이 本選行 티켓을 쥐자, 黨內에선 지난해 10月 서울 講書區廳長選擧慘敗以後出帆한 人요한 革新위가 提示한 親尹·重鎭犧牲을 찾아볼 수 없단 評價가 나온다.

지난해 12月革新위가 黨指導部·重鎭·親尹議員들의 險地出馬·不出馬를 要求하는 內容을 담은 革新案을 發表하고 나서 早期解體한 後, 黨內親尹界에선 張濟元議員이 唯一하게 總選不出馬를 宣言했다.

以外에도 鄭鎭奭·서일준·강민국·박수영·유상범·박대출 議員等大部分의 親尹界議員이 單數公薦을 받는 데 成功했다. 競選을 붙게 된 親尹議員은 金前代表와 朴聖敏議員程度가 全部다.

金前代表가 選擧에 뛰어들기 直前까지 黨代表를 맡았고 ‘現役 프리미엄’이 있단 點에서 競選을 붙여도 이길 거란 展望이 優勢했다. 앞서 競選結果가 發表된 鄭宇澤議員等重鎭議員들도 ‘同一地域區 3選以上에 15%’ 減産適用에도 不拘하고 모두 競選에서 勝利했다. 金前代表도 同一地域區 3選以上 15% 減産 페널티를 받았다.

공관위는 ‘이기는 公薦’이란 原則을 지켜서 나온 公薦結果란 立場이다. 장동혁 事務總長은 “‘選擧에 이기기 위해서 어떤 決定을 할 수 있을까’라는 基準에 비춰봤을 때 우리 決定이 터무니없다면 이런저런 批判이 可能하겠지만, 그런 考慮 없이 結論만 놓고 ‘누가 살아 돌아왔다, 누구를 公薦했다’는 批判은 맞지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便只今까지 國民의힘 現役議員 가운데 公薦을 申請하지 않거나 公薦申請後不出馬를 宣言한 이들은 銃 9名에 그쳤다. 金雄(서울 松坡甲)·張濟元(釜山史上)·金熙國(慶北軍威·義城·靑松·盈德)議員이 公薦을 申請하지 않았고 최춘식 (景氣抱川·加平)·尹斗鉉(慶北慶山)·이달곤(慶南昌原·鎭海)·이명수(忠南牙山甲) 議員이 總選不出馬를 宣言했다. 박대수(서울 江西) 議員은 豫備候補에서 辭退했고 洪文杓(忠南洪城·豫算) 議員은 競選을 抛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