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室 “女家部, 法改正前이라도 廢止公約履行”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2日 09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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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DB) 2023.3.6/뉴스1 — 龍山大統領室廳舍前景. (뉴스1 DB) 2023.3.6/뉴스1

大統領室은 22日金賢淑長官이 떠나며 首長 자리가 비어 있는 女性家族部와 關聯해 法改正前이라고 부처 廢止公約을 履行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大統領室關係者는 이날 뉴스1과 한 通話에서 “女家部廢止는 尹錫悅大統領大選公約”이라며 “法改正以前이라도 公約履行에 關한 確固한 意志表明이 必要하다는 것이 尹大統領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4.2.21/뉴스1 — 金賢淑女性家族部長官이 지난 21日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離任式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4.2.21/뉴스1

앞서 尹大統領은 지난 20日金長官辭表를 受理했다.

尹大統領은 後任長官을 人選하지 않고 지난해 12月就任한 國家公務員人材開發院長出身 신영숙 次官代行體制로 組織을 運營한다는 方針이다.

大統領室關係者는 “組織改編專門家인 神次官主導로 業務移管을 위한 事前作業을 蹉跌 없이 推進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圓滑한 組織改編推進을 위해 業務交流次元에서 실·局長 라인에 다른 部處擔當者를 임명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고 말했다.

部處幹部間交流를 통해 向後 이어질 女家部業務移轉을 위한 事前整地作業을 始作하겠다는 說明이다.

大統領室關係者는 “女家部는 組織管理에 必要한 水準에서 補職을 維持하면서 組織改編을 持續해서 推進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大統領室은 오는 4月總選이 끝난 뒤 政府組織法改正을 다시 推進해 女家部廢止를 確定한다는 構想이다.

現在國會에서는 女家部廢止를 骨子로 하는 政府組織法改正案이 발의돼 있으나 與小野大國會를 넘지 못하고 繫留中이다.

大統領室關係者는 “다음 國會에서 政府組織法을 고쳐 女家部를 廢止하고 關聯業務는 各部處로 재이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