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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競選서 壓勝뒤 “投票率은요?”… “3.9%로 歷代 最低”|東亞日報

바이든, 첫 競選서 壓勝뒤 “投票率은요?”… “3.9%로 歷代 最低”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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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 大選]
競選 參與者 4年前 4分의1 水準
바이든 “트럼프를 敗北의 길로”
美媒體 “바이든, 有權者 說得 失敗”… 大選 ‘本選 競爭力’ 不安感 如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3일(현지 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재선 캠프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집권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승한 그는 본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의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윌밍턴=AP 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오른쪽)李 3日(現地 時間) 自宅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再選 캠프 事務室을 찾아 支持者들과 人事하고 있다. 이날 執權 민주당의 大選 候補 選出을 위한 첫 競選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豫備選擧)에서 壓勝한 그는 本選에서 맞붙을 可能性이 큰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을 言及하며 自身의 大選 勝利를 自信했다. 윌밍턴=AP 뉴시스
“投票率은요?”

3日(現地 時間) 美國 執權 민주당의 大選 候補 選出을 위한 첫 公式 競選이 南東部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進行됐다. 조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프라이머리(豫備選擧)에서 96.2%를 得票하며 壓倒的인 勝利를 거뒀다. 하지만 그가 勝利 祝賀 行事에서 민주당 首腦部에게 電話해 가장 먼저 물어본 事案은 投票率이었다.

現職 大統領이며 黨內에 마땅한 競爭者가 없는 바이든 大統領의 이날 勝利는 投票 始作 前부터 豫想됐다. 高齡, 健康 危險 等 黨 안팎에서 提起된 갖가지 憂慮 또한 壓倒的 得票率로 어느 程度 잠재웠다는 評이 支配的이다.

다만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登錄 民主黨員 約 330萬 名 中 約 13萬 名만 投票에 參與했다. 投票率 또한 3.9%로 歷代 最低 水準이라고 CNBC 等이 報道했다. 4年 前보다 投票 參與者 亦是 4分의 1 水準으로 急減해 바이든 大統領의 再選 街道에 不安感을 드리우고 있다. 最近 主要 輿論調査에서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과의 假想 兩者對決에서 밀리는 等 그의 ‘本選 競爭力’에 對한 不安感도 如前하다.

● 黑人 票心 結集에 ‘쉬운 勝利’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午後 11時 50分 現在 開票率 99% 基準으로 96.2%를 得票했다. 競爭者인 進步 性向 作家 메리앤 윌리엄슨 候補, 딘 필립스 下院議員은 各各 2.1%와 1.7%를 得票하는 데 그쳤다.

바이든 大統領은 開票 初期부터 勝利가 確定되자 소셜미디어에 “여러분이 우리를 다시 大選 勝利로, 트럼프를 다시 敗北者로 만드는 길에 올려놨다는 것을 疑心하지 않는다”며 반겼다. 이어 “트럼프가 美國을 分裂하고 退行시키려고 決心한 極端的이고 危險한 목소리를 이끌고 있다”며 “이를 내버려둘 수 없다”고 强調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約 540萬 名의 人口 中 26%가 黑人이다. 美國 內 다른 週보다 黑人 人口의 比重이 훨씬 높다. 이날 競選에서도 민주당의 傳統的 支持層인 黑人 有權者의 ‘바이든 쏠림’ 現象이 두드러졌다. 이날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주 支部는 “黑人 有權者의 事前 投票 參與가 4年 前보다 오히려 13% 늘었다”고 밝혔다. 社會的 弱者가 많은 黑人 有權者는 移動 手段 等의 制約으로 現場 投票보다 事前 投票를 選好하는 便이다.

民主黨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첫 競選을 가진 것도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共和黨과 마찬가지로 아이오와에서 첫 코커스(黨員大會), 뉴햄프셔에서 첫 프라이머리를 開催했다. 하지만 바이든 再選 캠프 側이 “두 곳의 白人 人口 比重이 모두 90%가 넘어 人種 多樣性을 反映하지 못한다”며 競選 順序 變更을 主張했다. 4年 前 競選에서 바이든 大統領이 아이오와州, 뉴햄프셔주에서 모두 1位를 하지 못했다는 點도 順序 變更의 原因으로 擧論된다. CNN은 “(競選 順序 變化는) 바이든 大統領이 自身에게 忠實한 有權者層에게 求愛하기 위한 次元”이라고 分析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36年間 上院議員을 지냈고 自宅도 있는 델라웨어주의 再選 캠프 事務所를 찾았다. 그는 “트럼프는 2020年보다 더 나빠졌다”며 自身의 再執權은 이런 트럼프 前 大統領을 制御하기 위한 ‘任務(mission)’라고 主張했다. 바이든 大統領 側은 4日 그래미 施賞式에서도 落胎權 支持 性向의 TV 廣告를 하기로 했다. 落胎 反對 性向인 트럼프 前 大統領과의 差別化를 노린 行步로 풀이된다.

● ‘最低 投票率’에 本選 競爭力 憂慮 如前


다만 이날 投票 參與者가 急減하고 投票率 또한 떨어졌다는 事實은 그의 再選 街道에 不安으로 남아 있다. AP通信 等에 따르면 이날 競選 投票者는 13萬1000餘 名에 그쳤다. 4年 前 54萬 名의 4分의 1에도 못 미친다. 3.9%라는 投票率 또한 4年 前(16.3%) 보다 훨씬 낮다. 民主黨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競選이 ‘코커스’에서 ‘프라이머리’로 바뀐 2004年 以後 가장 낮은 投票率이다. 政治媒體 폴리티코 또한 “바이든 大統領은 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有權者들이 (自身을 찍기 爲해) 投票場에 나서야 하는지를 說得하는 데 失敗했다”고 指摘했다.

CNN과 輿論調査會社 SSRS가 1日 公開한 트럼프 前 大統領과의 兩者 對決에서도 그의 支持率은 45%로 트럼프 前 大統領(49%)에게 4%포인트 뒤졌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지난해 末부터 大部分의 兩者對決 輿論調査에서 바이든 大統領을 앞서고 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이지윤 記者 asap@donga.com
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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