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戰爭 勝機 잡은 美 3.3% 깜짝成長… 中 GDP, 美의 65%로 墜落|東亞日報

G2戰爭 勝機 잡은 美 3.3% 깜짝成長… 中 GDP, 美의 65%로 墜落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27日 01時 40分


코멘트

美 市場 豫想値 2% 크게 웃돌아
中은 不動産 沈滯 等에 디플레 憂慮
證市도 美는 連日 最高値-中은 暴落
“中經濟, 美追越 어려울 것” 展望

바이든 “내가 삼성 등 투자 유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북부 위스콘신주 슈피리어에서 집권 후 삼성 등 세계 각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자신의 경제 성과를 강조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슈피리어=AP 뉴시스
바이든 “내가 三星 等 投資 誘致”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25日(現地 時間) 北部 위스콘신州 슈피리어에서 執權 後 三星 等 世界 各國 企業의 投資를 誘致했다며 自身의 經濟 成果를 强調하는 演說을 하고 있다. 슈피리어=AP 뉴시스
《美, 中과 經濟戰爭 勝機 잡았다


얼마 前까지만 해도 中國의 經濟 規模가 早晩間 美國을 追越한다는 것은 거의 旣定事實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最近 들어 技術 革新으로 武裝한 美國이 가파른 經濟 成長勢를 보이는 反面에 中國은 景氣 鈍化가 長期化되면서 美國이 ‘G2 經濟戰爭’의 勝機를 잡았다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25日(現地 時間) 發表된 美國의 昨年 4分期(10∼12月) 成長率은 市場의 豫想値를 크게 넘어서는 3.3%로 集計됐다.》
美國이 지난해 4分期(10∼12月)에도 市場 展望値를 웃도는 經濟成長率을 보이면서 美國과 中國의 經濟戰爭에서 美國이 勝機를 잡았다는 評價가 나오고 있다. 美國 經濟가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以上的 經濟 狀況)에 對한 期待感이 커지고 있는 反面에 中國 經濟는 不動産 景氣 沈滯에 消費 萎縮까지 겹치며 디플레이션(景氣 沈滯 속 物價 下落) 憂慮가 擴大되고 있다. 中國 經濟가 앞으로 美國 經濟를 追越하기 어려울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25日(現地 時間) 美國 상무부는 지난해 4分期 美國의 國內總生産(GDP)의 增加率이 3.3%를 보였다고 發表했다. 지난해 3分期(7∼9月) 4.9%에는 못 미치지만 市場 平均 豫想値인 2.0%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年間 GDP 成長率도 2022年(1.9%)보다 0.6%포인트 높은 2.5%였다. 高强度 緊縮에도 不拘하고 消費 支出이 꾸준히 늘어난 데다 政府 支出과 民間 投資도 增加하며 景氣 上昇을 이끌었다.

中國 經濟도 지난해 5.2% 成長했지만 美國과의 隔差는 漸漸 벌어지고 있다. 2021年 中國 GDP는 美國 GDP의 75.2%에 達하며 美國 經濟 規模를 바짝 追擊했지만 지난해에는 65.0% 水準으로 다시 떨어졌다. 2022年 初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다시 擴散되면서 상하이 等 主要 地域을 封鎖(‘제로 코로나’ 政策)韓 後遺症이 컸다. 블룸버그는 이날 지난해 美國의 名目 GDP가 前年보다 6.3% 늘어 中國(4.6%)을 앞섰다며 “코로나19에 따른 經濟 危機 以後 美國 經濟의 回復勢가 中國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分析했다.

證市에서도 두 國家의 明暗은 克明히 갈리고 있다. 美國 證市는 一名 ‘每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M7)’이라고 불리는 大型 技術株 7人坊(애플·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의 技術 革新을 바탕으로 連日 株價가 치솟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指數는 18日부터 25日까지 5去來日 連續 史上 最高價를 갈아치웠다. 다우존스産業平均指數도 사흘 만에 다시 史上 最高値를 更新했다.

그러나 中國은 不動産 開發業體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과 헝다그룹 等 不動産 企業들이 債務不履行 危機에 몰리면서 證市도 暴落했다. 홍콩 證市에 上場된 中國 企業 가운데 50個를 추려 算出하는 홍콩H指數는 5,300 線까지 밀렸다. 2021年 初까지만 해도 10,000을 넘었지만 不過 3年 만에 半 토막이 났다. 지난해에는 外國人 投資家 等이 中國 證市를 離脫하면서 5年 만에 처음으로 資本 純流出 事態가 發生하기도 했다.

專門家들은 美國이 高金利 基調에도 빅테크 企業들의 技術 革新이 이어지고 消費도 늘어나는 데 비해 中國은 數年間 이어진 不動産 危機와 美國 主導의 供給網 再編 攻勢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特히 코로나19 以後 兩國의 經濟 政策이 갈리면서 差異가 벌어졌다는 分析도 나온다. 美國은 自國 産業을 保護하는 한便 글로벌 企業도 誘致하면서 일자리를 늘렸지만, 中國은 地域 封鎖 等 高强度 防疫 政策을 펼치고 시진핑 國家主席 等 共産黨이 抑壓的인 權力을 行使하면서 外國 資本의 離脫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中國은 不動産 沈滯로 인해 地方 負債가 增加한 데 이어 디플레이션 危機까지 닥치면서 當分間 回復이 어렵다는 暗鬱한 展望도 나오고 있다.

이근 서울대 經濟學部 夕座敎授는 “中國이 2030年代 中盤 GDP 基準으로 美國을 追越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30年은 늦춰야 할 것”이라며 “永遠히 追越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동훈 記者 dhlee@donga.com
김수연 記者 syeon@donga.com
#바이든 #美國 #g2戰爭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