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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建設 워크아웃’ 一波萬波…建設業界 “돈 묶이면 建設社 줄줄이 打擊”|東亞日報

‘태영建設 워크아웃’ 一波萬波…建設業界 “돈 묶이면 建設社 줄줄이 打擊”

  • 뉴스1
  • 入力 2023年 12月 28日 12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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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내년까지 총 3조6000억원에 달하는 우발채무 만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 2023.12.28/뉴스1 ⓒ News1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流動性 問題를 겪고 있는 태영建設이 28日 워크아웃(企業構造改善作業)을 申請했다. 태영建設은 來年까지 總 3兆6000億원에 達하는 偶發債務 滿期를 앞두고 있다. 寫眞은 이날 서울 永登浦區 태영建設 本社. 2023.12.28/뉴스1 ⓒ News1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으로 有名하고, 土建 基準 施工能力評價 順位 16位인 태영建設이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危機로 結局 워크아웃을 申請하면서 建設業界에 危機感이 擴散하고 있다.

業界에서는 中小·中堅建設社와 달리 大型建設社의 워크아웃 申請에 23兆원에 肉薄하는 不動産 PF 偶發債務가 現實化하는 것이 아니냐는 憂慮가 나온다.

◇PF 偶發債務 堪當 못해 結局 워크아웃 申請한 태영建設

태영建設은 不動産 PF에 따른 債務 問題를 克服하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申請했다.

태영建設은 올해 3分期 賣出이 2兆3891億원으로 前年 同期(1兆8046億원) 對比 32.4% 늘었으나 高金利와 工事 原價 上昇, 分讓市場 沈滯 等으로 PF 偶發債務가 增加했다.

最近 韓國投資證券 報告書에 따르면 3分期 末 基準 태영建設의 4兆4100億원이다. 社會間接資本(SOC) 事業을 위한 PF 貸出 保證額을 除外한 純粹 不動産 開發 PF 殘額은 3兆2000億원이다.

태영建設은 來年까지 PF 貸出 滿期를 줄줄이 앞두고 있었다. 韓國信用評價(韓信評) 報告書에 따르면, 태영建設이 이달까지 갚아야 하는 貸出 規模는 3956億원에 이르렀다. 當場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建設 現場에서 480億원 規模 PF 貸出이 滿期를 맞는 것으로 傳해졌다. 來年 4分期까지 1年 사이에 滿期가 到來하는 PF 偶發債務는 3兆6027億 원에 肉薄한다.

A 建設社 關係者는 “워크아웃은 태영建設 立場에서는 最後의 手段을 擇한 것”이라며 “企業改善作業이지만 市場에서는 不渡로 받아들일 公算이 높은데도 自救策으로 限界가 있어 이를 擇한 것”이라고 評價했다.

PF 偶發債務로 因한 危機는 태영建設에만 適用되는 問題가 아니다.

8月末 基準 PF 偶發債務는 22兆8000億원이다. 지난해 6月 末보다 約 29% 늘어난 規模다. 韓國企業評價가 有效等級을 保有한 21個 建設社를 對象으로 集計한 結果다.

◇“協力業體 共有하는 建設社 打擊 있을 듯…政府 對應 速度感 重要”

建設業界에서는 이番 事態가 태영建設에 局限된 問題가 아니라고 診斷했다.

B 建設社 關係者는 “問題는 中小·中堅建設社들이 잇따라 倒産하는 等 業界 全般的으로 狀況이 좋지 않은 渦中에 나온 大型建設社의 살려달라는 要請”이라며 “태영建設이 規模에 비해 PF를 過度하게 일으킨 건 맞으나 差異가 있을 뿐 緋緞 태영建設만의 問題가 아니다”고 말했다.

태영建設 事態로 建設業界 全般의 資金 梗塞이 深化될 수 있다는 點이 가장 큰 問題로 꼽혔다.

A 建設社 關係者는 “建設 關聯 金融市場의 萎縮이 있을 수 있다”며 “워크아웃이 이뤄지면 金融圈에서 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데 태영建設이 規模가 있는 만큼 큰돈이 묶이게 되면서 金融社들이 負擔을 느끼게 되고, 이 負擔이 建設社들에게 轉嫁될 것”이라고 憂慮했다.

C 建設社 關係者는 “施工能力評價 順位 16位인 業體가 워크아웃을 申請한 데 對해서 金融社들이 現在 狀況을 보다 深刻하게 바라볼 可能性이 높아졌다”며 “中小·中堅 建設社들의 滿期 延長 要請이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면 不渡로 이어지고, 金融圈에서 資金을 더 조이게 되는 惡循環이 進行될 수 있다”고 警告했다.

多數의 建設社들이 하나의 協力業體를 共有하는데, 태영建設의 워크아웃으로 協力業體가 어려워지게 되면 該當 協力業體를 共有하는 다른 建設社에도 波長이 있을 수 있다는 意見도 있었다.

D 建設社 關係者는 “이미 建設社들은 태영과 去來하고 있는 協力業體들의 名單을 確保하고 있을 것”이라며 “大型建設社가 힘들어지면 無數히 많은 建設社들에 波及效果가 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政府 次元의 支援 對策이 마땅치 않다면서도 速度가 重要하다는 助言도 나왔다. C 建設社 關係者는 “金融圈을 진정시키기 위한 政策的 메시지가 하루빨리 나와야 한다”며 “다만 金融圈은 市場 信賴를 核心으로 움직이는데 過度한 介入을 하면 政策的 副作用이 더 클 수 있어 맞아떨어지는 對策이 나오기는 힘든 狀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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