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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斗煥·盧泰愚 公判 直觀한 이원석 檢察總長 ‘서울의 봄’ 觀覽|東亞日報

全斗煥·盧泰愚 公判 直觀한 이원석 檢察總長 ‘서울의 봄’ 觀覽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12月 19日 15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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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왼쪽 세 번째)이 17일 대검 간부들과 함께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검찰청 제공
이원석 檢察總長(왼쪽 세 番째)이 17日 大檢 幹部들과 함께 映畫 ‘서울의 봄’을 觀覽하기 앞서 記念撮影을 하고 있는 모습. 大檢察廳 提供
이원석 檢察總長이 週末인 지난 17日 大檢察廳 幹部들과 함께 12·12 軍事叛亂을 主題로 한 映畫 ‘서울의 봄’을 觀覽했다.

19日 大檢에 따르면 이 總長은 성상헌 企劃調整部長, 박혁수 代辯人, 장준호 刑事政策擔當官, 大檢 硏究官들과 함께 映畫館을 찾았다.

이 總長은 觀覽 後에 “‘하늘의 그물은 크고도 넓어서 성긴 듯하지만 決코 놓치는 法이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며 “우리가 누리는 民主主義는 國民 모두의 犧牲과 努力으로 어렵게 이룩한 것이라는 事實을 잊지 않아야 하며, 法治主義를 지키는 檢察의 役割을 다해야 한다”고 所感을 밝혔다.

이 總長은 “1996年 司法硏修院 時節 서울地法에 拘束된 전두환·노태우 前 大統領의 公判을 直接 傍聽하고 글을 寄稿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當時 司法硏修生들이 自體 發刊하는 雜誌 ‘司法硏修’에 글을 寄稿했다. 이 總長은 當時 기고 글에서 “判事를 軍隊의 部下로나 여겼을 전두환, 노태우 氏의 歷史 認識이 時間이 흘렀다고 變化하기를 期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司法府 暗黑의 時代를 여는 데 一助했던 그의 辯護人들 亦是 如前히 法定을 自身들의 政治 論理를 辨明하는 舞臺로만 여기고 있음에 차라리 憐憫의 느낌조차 들게 된다”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전두환 氏가 아닌 다음 世代에게 외쳐야 한다. ‘成功한 內亂도 반드시 處罰받는다’고”라고 남겼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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