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洋弓 60周年’ 鄭義宣 “公正·透明性原則으로 社會的役割해야”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1日 20時 36分

구특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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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洋弓協會長人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이 大韓民國洋弓 60周年을 맞아 “洋弓協會가 公正性과 透明性을 原則으로 革新에 앞장서자”고 强調했다.

1日鄭會長은 서울 廣津區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2023 韓國兩國 60周年記念行事’에 參席해 “대한양궁협회는 公正性과 透明性을 바탕으로 革新에 앞장서 國民들의 信賴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社會的役割도 遂行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洋弓協會는 地緣과 學緣等派閥 없이 公正한 競爭을 통한 選拔 시스템을 運營해 온 團體로 잘 알려져 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 구특교 記者 kootg@donga.com

鄭會長은 來年 프랑스 파리올림픽 亦是當然히 現場을 찾는 等積極的으로 支援겠다고 約束했다. 그는 “最善을 다해 準備해 公正하게 競爭했는데 成績이 期待에 못 미쳐도 괜찮다”면서 “보다 重要한 것은 우리가 모두 어떠한 狀況에서도 品格과 餘裕를 잃지 않는 眞正한 一人者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洋弓協會는 이날 정몽구 現代車그룹 名譽會長(現大韓洋弓協會名譽會長)에게 特別功勞感謝額子를 獻呈했다. 이 額子는 鄭名譽會長의 洋弓協會會長在任時節을 記錄한 主要寫眞들을 모아 製作했다. 行事現場에 나오지 못한 鄭名譽會長을 代身해 長女精誠이 이노션 拷問과 次女定命이 現代커머셜 社長이 代身額子를 받았다.

鄭名譽會長은 1985年大韓洋弓協會長에 就任해 20年間人材發掘, 裝備國産化等으로 韓國洋弓을 世界的水準으로 끌어올린 人物로 評價받는다. 아들인 鄭會長은 2005年 바통을 이어 받아 19年째 會長職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行事에는 鄭會長外에도 이기흥 大韓體育會長, 國際올림픽委員會(IOC) 委員인 김재열 三星글로벌리서치 社長, 停止線 현대백화점그룹 會長, 洋弓前現職選手等 400餘名이 參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