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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戰에 깜짝 치어리딩 나선 임은정 檢事 “應援 사랑하기에…”｜동아일보

東亞日報

고연戰에 깜짝 치어리딩 나선 임은정 檢事 “應援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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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9月 11日 16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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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2023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에서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林恩貞 大邱地檢 重要經濟犯罪調査團 部長檢査가 2023 定期 高麗大·연세대 親善競技大會에서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映像 캡처
2023 定期 高麗大學校·延世大學校 親善競技大會(以下 고연戰)에서 林恩貞 大邱地檢 重要經濟犯罪調査團 部長檢査가 치어리딩에 나섰다.

林 檢事는 9日 京畿 高陽市 一山 高揚綜合運動場에서 열린 定期 고연戰 蹴球 競技에 應援 團服을 입고 登場했다.

93學番으로 高麗大 法學科를 卒業한 林 檢査는 한 라디오 放送에서 大學 時節 應援團인 ‘英타이거스(Young tigers)’ 活動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英타이거스는 應援團 所屬이기는 하나 舞臺에 서는 應援團員이 아닌 期數部로 따로 分類되는 單元이다.

이날 林 檢事의 고연戰 깜짝 登場은 入學 30周年을 맞은 應援團 出身 卒業生들이 모이는 홈커밍 行事의 一環으로 傳해졌다. 林 檢査는 같은 學番 同門과 활짝 웃으며 應援歌에 맞춰 應援 動作을 선보였다.

林 檢事의 치어리딩 映像이 온라인上에서 話題가 되자 그는 10日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應援써클인 Young Tigers 出身인 것을 잘 아는 大學 動機로부터 入學 30周年 行事 應援 모임에 合流하라는 提案을 받았다”고 說明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단상에 올라 열정적인 응원전을 이끌고 있다. 뉴스1
미스코리아 出身 한성주 前 아나운서가 9日 午前 京畿道 高揚綜合運動場에서 열린 2023 定期 高麗大·연세대 親善競技大會 럭비 競技에서 고려대 入學 30周年 93學番 應援部 ‘咆哮 93’ 一員으로 壇上에 올라 熱情的인 應援戰을 이끌고 있다. 뉴스1
이날 고연戰에는 林 檢査뿐 아니라 미스코리아 出身 한성주 前 아나운서도 參與했다. 고려대 政治外交學科 93學番인 한성주는 壇上에 올라 럭비 競技 應援戰을 펼쳤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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