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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末 무더위 속 强한 소나기…避暑客 海岸가 너울 注意|東亞日報

週末 무더위 속 强한 소나기…避暑客 海岸가 너울 注意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18日 14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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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地域에 强한 소나기가 내린 6日 午後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 噴水臺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스1
週末인 19, 20日에도 最高 體感溫度가 33度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豫定이다. 暴炎과 함께 强한 소나기와 너울이 豫報돼 溪谷과 바다를 찾는 避暑客들은 安全 事故에 留意해야 한다.

18日 氣象廳에 따르면 19, 20日 全國 낮最高氣溫이 33度까지 올라가는 가운데 內陸을 中心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濕度가 올라가 體感溫度는 더욱 뜨거울 수 있다. 19日은 競技와 講院內陸에 5~40㎜, 忠淸, 全羅와 經常 濟州에 5~60㎜의 비가 豫想된다. 全北 內陸이나 慶北 內陸 等은 最大 80㎜ 以上 展望된다. 강원과 全北, 慶北 一部는 20日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特히 時間當 30~50㎜ 水準의 매우 剛한 소나기가 局地的으로, 천둥 번개를 同伴해 내릴 수 있어 溪谷 等으로 避暑를 가는 野營客들은 注意해야 한다.

氣象廳은 “大氣 上層의 차고 乾燥한 空氣와 下層의 뜨거운 空氣가 부딪치며 大氣가 不安定해져 거센 소나기가 내리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韓半島 西쪽 티벳高氣壓과 東쪽 北太平洋高氣壓 사이로 氣壓골이 形成돼 大氣 上層에는 北쪽의 相對的으로 차고 乾燥한 空氣가 내려온 反面 下層에는 햇볕으로 因해 紙面이 뜨겁게 달아올라 空氣가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溪谷뿐 아니라 바다를 찾은 避暑客들은 너울을 操心해야 한다. 氣象廳은 “當分間 東海岸과 慶南南海岸 바다를 中心으로 防波堤나 海岸道路를 넘어올 程度로 물결이 높고 强한 너울이 發生하겠다”고 말했다. 特히 東海 앞바다와 釜山 앞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豫想된다.

다음週 初에는 비가 내리며 暴炎이 一時的으로 꺾일 수 있다. 氣象廳은 22日은 中部地方, 23日은 江原嶺東을 除外한 全國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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